105번 황영옥 기사님을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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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수빈 조회26회 작성일 25-08-31 00:11본문
8/29(금)-8/30(토) 자정을 넘어가는 시간에 상계주공7단지 방향으로 가는 105번 버스를 탑승했습니다.
그날 밤 늦게 비가 미친듯이 쏟아질 줄 모르고 우산을 챙기지 않았는데, 맞으면 30초만에 쫄딱 젖을 수 있을 정도로 세차게 내리더라구요.
기사님께서 신호등 대기가 걸리는 타임에 잠시 정차하시고는 승객들에게 우산없으신 분? 하고 여쭙더라구요.
그렇게 저는 기사님이 건네주신 우산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버스에 보관하고 있던 우산들을 승객들에게 아낌없이 나누어주시는 세심함에 감동받았습니다.
비록 너무 비가 많이와서 바지가 젖었지만,
덕분에 물에빠진 생쥐꼴은 면할 수 있었어요.
늦은 밤까지 친절함을 잃지않고 투철한 직업정신과 세심함까지 갖춘 기사님 덕분에 세상의 따스함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함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기사님의 성함을 기억하고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다음번에 운이좋게 기사님이 운전하는 버스를 타게되면 직접 감사함을 전해드리고 싶네요.
그날 밤 늦게 비가 미친듯이 쏟아질 줄 모르고 우산을 챙기지 않았는데, 맞으면 30초만에 쫄딱 젖을 수 있을 정도로 세차게 내리더라구요.
기사님께서 신호등 대기가 걸리는 타임에 잠시 정차하시고는 승객들에게 우산없으신 분? 하고 여쭙더라구요.
그렇게 저는 기사님이 건네주신 우산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버스에 보관하고 있던 우산들을 승객들에게 아낌없이 나누어주시는 세심함에 감동받았습니다.
비록 너무 비가 많이와서 바지가 젖었지만,
덕분에 물에빠진 생쥐꼴은 면할 수 있었어요.
늦은 밤까지 친절함을 잃지않고 투철한 직업정신과 세심함까지 갖춘 기사님 덕분에 세상의 따스함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함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기사님의 성함을 기억하고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다음번에 운이좋게 기사님이 운전하는 버스를 타게되면 직접 감사함을 전해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