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번 기사님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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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의 너구리 조회16회 작성일 25-12-22 10:15본문
기사님 정보는 정확히 보지 못했는데 차량번호 ' 서울 74 사 2138 '에 25년 12월 22일 오전 8시 55-58분경 미아사거리역에서 길음방면으로 가는 163번 버스였습니다! (저상 X)
저는 다리 수술을 한지 2주정도 되어 약 한 달 정도 목발을 갖고 다녀야 하는 임시 보행 장애인입니다.
해당 163번 버스 다음 걸 타면 회사에 늦을 것 같아서 저상이 아니지만 급하게 탑승했는데 좌석이 하나도 없었어요...
저번 귀가하는 저상 버스에서는 좌석이 하나도 없었는데 그냥 서서 한 15분을 가느라 반댓쪽 다리가 너무 아팠거든요... 목발도 불편했고...
근데 오늘은 탑승하자마자 기사님이 먼저 좌석 양보를 말씀해주시고 좌석에 착석하기 전까지 기다려주셨어요...!
그리고 하차할 때도 무사히 하차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시고 조금 오래 걸렸는데도 기다려주신 배려에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ㅠㅠ
내린 뒤에 볼 수 있던 정보가 고작 번호판 뿐이어서... 급하게 메모해놓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부디 기사님에게 꼭 전달됐으면 좋겠어요!!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안전하게 출근할 수 있었어요 ㅠㅠ
기사님이 올 한해 잘 마무리하시고 내년에는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전해주셨음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 그리고 생각보다 일시적인 보행장애인의 경우에는 좌석 양보의 대해 먼저 말을 하지 못하고 눈치만 보다가 자리가 없으면 서있게 되는데 보통 수술을 한 경우가 대부분이라 기사님께서 먼저 얘기해서 좌석을 찾아주시면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나 퇴근시간대의 경우에는 사람들이 절대 자리를 양보해주지 않기 떄문에... 도움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저는 다리 수술을 한지 2주정도 되어 약 한 달 정도 목발을 갖고 다녀야 하는 임시 보행 장애인입니다.
해당 163번 버스 다음 걸 타면 회사에 늦을 것 같아서 저상이 아니지만 급하게 탑승했는데 좌석이 하나도 없었어요...
저번 귀가하는 저상 버스에서는 좌석이 하나도 없었는데 그냥 서서 한 15분을 가느라 반댓쪽 다리가 너무 아팠거든요... 목발도 불편했고...
근데 오늘은 탑승하자마자 기사님이 먼저 좌석 양보를 말씀해주시고 좌석에 착석하기 전까지 기다려주셨어요...!
그리고 하차할 때도 무사히 하차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시고 조금 오래 걸렸는데도 기다려주신 배려에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ㅠㅠ
내린 뒤에 볼 수 있던 정보가 고작 번호판 뿐이어서... 급하게 메모해놓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부디 기사님에게 꼭 전달됐으면 좋겠어요!!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안전하게 출근할 수 있었어요 ㅠㅠ
기사님이 올 한해 잘 마무리하시고 내년에는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전해주셨음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 그리고 생각보다 일시적인 보행장애인의 경우에는 좌석 양보의 대해 먼저 말을 하지 못하고 눈치만 보다가 자리가 없으면 서있게 되는데 보통 수술을 한 경우가 대부분이라 기사님께서 먼저 얘기해서 좌석을 찾아주시면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나 퇴근시간대의 경우에는 사람들이 절대 자리를 양보해주지 않기 떄문에... 도움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