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 102번 버스기사님(차량번호 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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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은비 조회252회 작성일 24-07-10 07:34본문
출근길 환승해야할때 눈앞에서 갈아타야 하는 버스를 놓쳤습니다. 망연자실해 하고 있는데 기사님께서 다시 타라고 하시더니 해볼만큼 해볼수 있다며 다음, 다다음 정류장까지 한번 더 따라가주셨어요.(노선이 겹침) 비록 갈아타는 버스를 잡진 못했지만 승객 한명도 신경써주시고 친절하게 말을 걸어주시는게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아침에 102번 버스를 매일 타는데 해당 기사님은 아침마다 모든 승객들께 인사를 해주시는 분이세요. 그래서 기억에 남습니다. 이 기사님 버스를 타면 아침부터 기분이 좋고 행복합니다. 본인의 직업에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시는 멋진 기사님이라 생각합니다. 급하게 내리느라 인사를 못드렸는데 기사님께 감사하다고, 언제나 건강하시라고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침에 102번 버스를 매일 타는데 해당 기사님은 아침마다 모든 승객들께 인사를 해주시는 분이세요. 그래서 기억에 남습니다. 이 기사님 버스를 타면 아침부터 기분이 좋고 행복합니다. 본인의 직업에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시는 멋진 기사님이라 생각합니다. 급하게 내리느라 인사를 못드렸는데 기사님께 감사하다고, 언제나 건강하시라고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