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사례

 


흥안운수, 삼화상운, 한성여객운수, 관악교통 버스를 이용하시면서 즐거웠던 기억이 있으신지요?

이곳 칭찬게시판을 통하여 널리 알려보시기 바랍니다.

고객님께서 작성하신 칭찬글이 릴레이가 되어 또 다른 즐거운 일이 일어날 것 입니다.

103번 버스 기사님 칭찬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안재경 조회115회 작성일 25-02-13 15:03

본문

오늘 아침인 2월 13일 8시 6분 전후로 성북구청에서 장위동방면 버스를 탔었고, 간신히 타게 되어서 바로 오른쪽 앞자리에 앉았습니다.

어디쯤인지 정확히 기억이 나지는 않는데,  길음뉴타운과 창문여고앞 사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버스차선에서 교차로 앞 신호등에 신호가 걸려 버스는 신호대기중이었고,

이후 곧 신호가 바뀌었는데, 왜 버스가 안나가 봤더니 앞에서 폐지줍는 어르신이 힘겹게 손수레를 끌고 건너고 있으시더군요.

어르신이고 손수레를 끌고 건너시다보니 신호에 맞추지를 못하신 것인데...

오른쪽 일반 차선에서는 지나가는 차량이 없었기에, 다른 차가 온다면 가속을 하여서 사고가 날 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 때 버스 운전사 분께서 경적을 여러번 끊어 울려주셔서 오른쪽 차량이 속도를 줄일 수 있었네요.

제 생각이지만, 오른쪽 차로의 운전자는 버스에 가로막혀서 폐지줍는 어르신이 지나가는지 보이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제 경험상 앞서 다른 노선 버스 운전자 분께서 갑자기 튀어나온 어르신에 급회전으로 반응하여 사람을 살리신 것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그 때는 기억을 못하고 칭찬합니다 글을 못써서 아쉬웠었는데, 오늘은 바로 글을 쓸 수 있어 칭찬 글을 남깁니다.

해당 운전 기사분께서 꼭 칭찬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젊은 남성분 이셨습니다.

한 사람의 생명을 보호해주시고 잔혹한 장면을 예방해주셔서 다른 사람들도 편안한 출퇴근을 할 수 있게 해주심에 살려주심에 감사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