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교통 643번 기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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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센 조회83회 작성일 25-04-03 15:00본문
안녕하세요, 조금 늦었지만 관악교통 643번 이용하면서 기사님 칭찬글을 올립니다.
3월 17일 월요일에 사당에서 이수역 방면 이동하는 647번 탑승했습니다.
기사님 이름은 확인을 못했는데 그때 캡쳐해둔 버스어플 화면을 보니
3월 17일(월) 총신대입구역 (정류소번호 22029) 13:44분쯤 정차했던 4639번 차량이네요!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이 탑승하셨는데 총신대입구역에서 내리실때 기사님께서 위험하니까 아직 일어서지말라고 하셔서 다른 기사님들과는 다르게 친절하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정류장 멈췄을때 기사님께서 직접 운전석에서 내리셔서 어르신이 다치시지 않게 내리실 수 있도록 배웅하시더라구요,, 뒷문으로 부축하시면서 함께 내리시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따듯해졌습니다.
요즘 운전을 험하게 하시는 기사님들이 많으신데 직접 배웅까지 하시는 모습이 너무나 멋있으셨습니다.
일이 바빠 당일에 칭찬글 올려드린다는 것을 까먹고 있다가 유튜브에서 시각장애인분을 안내하신 기사님의 비슷한 사연을 보고 생각나서 급하게 올립니다.
작게라도 지친 업무에 힘이 되시라고 전달드리고 싶네요 ㅎㅎ
3월 17일 월요일에 사당에서 이수역 방면 이동하는 647번 탑승했습니다.
기사님 이름은 확인을 못했는데 그때 캡쳐해둔 버스어플 화면을 보니
3월 17일(월) 총신대입구역 (정류소번호 22029) 13:44분쯤 정차했던 4639번 차량이네요!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이 탑승하셨는데 총신대입구역에서 내리실때 기사님께서 위험하니까 아직 일어서지말라고 하셔서 다른 기사님들과는 다르게 친절하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정류장 멈췄을때 기사님께서 직접 운전석에서 내리셔서 어르신이 다치시지 않게 내리실 수 있도록 배웅하시더라구요,, 뒷문으로 부축하시면서 함께 내리시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따듯해졌습니다.
요즘 운전을 험하게 하시는 기사님들이 많으신데 직접 배웅까지 하시는 모습이 너무나 멋있으셨습니다.
일이 바빠 당일에 칭찬글 올려드린다는 것을 까먹고 있다가 유튜브에서 시각장애인분을 안내하신 기사님의 비슷한 사연을 보고 생각나서 급하게 올립니다.
작게라도 지친 업무에 힘이 되시라고 전달드리고 싶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