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7번 기사님,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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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환 조회117회 작성일 26-02-20 23:16본문
제 어머니가 2월 17일 설날 오전 11시 50분경 장위동고개에서 1137번 버스를 타셔서, 음식이 든 바구니를 놓고 상계동 보람아파트에 내리셨습니다.뒤늦게 이를 아신 어머니는 내렸던 정류장에서 다음 1137번을 타고 기사님께 사정을 말씀드렸습니다.기사님께서는 종점에 도착해서 사무실로 안내해주시고 들어온 바구니가 없는지 물어봐주셨습니다.없다는 사무실 직원의 안내를 들은 기사님은 바구니가 있을 버스의 위치를 수소문하시고,퇴근시간이라며 자신의 차(어머니는 노란색 승용차로 기억합니다)에 어머니를 태우고 그 버스를 쫓아 기어코 바구니를 찾아주셨습니다.이렇게 해주신 것만도 너무나 고마운데 그 승용차로 어머니를 집까지 모셔다주셨습니다.
어머니는 제게 '세상에 이런 사람이 다 있냐'며 고마워하셨습니다.노란색 승용차를 타시는 1137번 기사님,감사합니다! 기사님같은 분이 계셔서 세상은 아직 아름답습니다!
어머니는 제게 '세상에 이런 사람이 다 있냐'며 고마워하셨습니다.노란색 승용차를 타시는 1137번 기사님,감사합니다! 기사님같은 분이 계셔서 세상은 아직 아름답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