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님께서 억울한 일 없길 바라는 마음에 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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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민주 조회851회 작성일 22-11-12 17:10본문
11월12일 오후 5시경 한성여객 100번 3696차량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골마을 근린공원 정류장에서 승하차를 마치고 문을 닫고 차가 출발하는데 때마침 한 승객이 뒤에서 뛰어 오더군요. 이에 기사님이 이미 출발한 차를 다시 멈춘뒤 그 승객을 태우고 문을 다시 닫는 순간 그 승객이 아직 한 사람 더 타야된다면서 문에 그대로 서있는 바람에 닫히는 문에 부딪히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에 그 승객이 적반하장으로 기사님께 화를 욕을 하며 내더라구요. 제 3자 입장에서 봤을때 누기봐도 기사님의 잘못은 없었습니다. 혹시 언제나 시민의 발이 되어주시는 기사님께 피해가 가지 않을까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