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교통 6515버스(차량번호판 5980) 운전하셨던 여자 운전기사님 칭찬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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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6515 승객 조회2,777회 작성일 20-08-25 00:50본문
비가 많이 쏟아지던 8월 22일 오후 6시 20분 경,
영등포로 향하던 노량진수산시장 혹은 현대아파트 버스정류장이었을 거예요.
손님을 태우고 신호 대기 받고 있었던 기사님이 갑자기 앞문을 여시더니
정류소에 서 있었던 중년의 남성분께 "우산 없으세요?"하시는 거예요.
그러시더니 본인이 갖고 계시던 초록색 우산을 건네셨고,
갑자기 내린 비 때문에 어쩔줄 몰라하던 중년 남성분은 감사히 받아서 비오는 길을 건널 수 있었는데요.
이 상황을 뒷자리에서 보면서 너무 훈훈했고, 다른 승객들도 놀라워했습니다
주인공은 6515번이고, 차량번호판 5980을 운전하셨던 윤지우 여자 기사님이셨습니다~
이외에도 나이 많은 승객분들껜 버스 멈출 때까지 일어나지 말라고 친절히 안내하셨어요
친절한 기사님들 많지만 이렇게 본인의 우산을 줌으로써 곤란에 빠진 사람을 도와준 분은 처음봐서
글을 남겨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기사님께 꼭 전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영등포로 향하던 노량진수산시장 혹은 현대아파트 버스정류장이었을 거예요.
손님을 태우고 신호 대기 받고 있었던 기사님이 갑자기 앞문을 여시더니
정류소에 서 있었던 중년의 남성분께 "우산 없으세요?"하시는 거예요.
그러시더니 본인이 갖고 계시던 초록색 우산을 건네셨고,
갑자기 내린 비 때문에 어쩔줄 몰라하던 중년 남성분은 감사히 받아서 비오는 길을 건널 수 있었는데요.
이 상황을 뒷자리에서 보면서 너무 훈훈했고, 다른 승객들도 놀라워했습니다
주인공은 6515번이고, 차량번호판 5980을 운전하셨던 윤지우 여자 기사님이셨습니다~
이외에도 나이 많은 승객분들껜 버스 멈출 때까지 일어나지 말라고 친절히 안내하셨어요
친절한 기사님들 많지만 이렇게 본인의 우산을 줌으로써 곤란에 빠진 사람을 도와준 분은 처음봐서
글을 남겨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기사님께 꼭 전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