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1137 김연홍 기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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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흥안운수 조회2,851회 작성일 20-03-16 09:11본문
안녕하세요... 고객센터 입니다.
해당 승무원은 저희 고객센터에 민원 접수하여 칭찬 전달 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삼화상운 노선 많은 이용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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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겉으로 보기엔 멀쩡한데 무릎이 좀 안 좋아서
> 내릴 때 양발로 못 내리고 한발 한발 내려요
> 때문에 시내버스에서 하차 시
> 미처 내리기 전 울리는.. 문 닫히는 벨소리(?)로
> 항상 쫓기듯 내렸는데
> 오늘 1137번 버스 김연홍 기사님의 버스를 타고
> 너무 울컥했습니다.
> 바로 출발하실 수 있는 신호였음에도
> 제가 내리고 인도에 오를 때까지 뒷문은 열려 있었습니다.
> 기사님의 작은 배려에 마음이 따듯한 밤이네요 감사합니다!
> 그리고 디퓨저를 비치하셨던데 은은한 향이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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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승무원은 저희 고객센터에 민원 접수하여 칭찬 전달 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삼화상운 노선 많은 이용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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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겉으로 보기엔 멀쩡한데 무릎이 좀 안 좋아서
> 내릴 때 양발로 못 내리고 한발 한발 내려요
> 때문에 시내버스에서 하차 시
> 미처 내리기 전 울리는.. 문 닫히는 벨소리(?)로
> 항상 쫓기듯 내렸는데
> 오늘 1137번 버스 김연홍 기사님의 버스를 타고
> 너무 울컥했습니다.
> 바로 출발하실 수 있는 신호였음에도
> 제가 내리고 인도에 오를 때까지 뒷문은 열려 있었습니다.
> 기사님의 작은 배려에 마음이 따듯한 밤이네요 감사합니다!
> 그리고 디퓨저를 비치하셨던데 은은한 향이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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