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님의 드라이브 실력에 감동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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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궁정미 조회3,622회 작성일 19-08-22 09:35본문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 출근시간에 너무너무 진심으로 감동을 받아
이렇게나마 마음을 전합니다.
기사님께 직접 가서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는데.. 자신감!?이
부족하여 그만.. 하차 하고 말았습니다.
오늘아침 매우 중요한 회의가 있어 회사에 08:40 까지는
출근해야 했는데, 하필 이런 날 늦잠을 자버려서 진짜 울고 싶었습니다. 옷도 엘리베이터에서 입고, 머리도 지하철에서 빗고..
삼성역에서 죽으라고 달려, 삼성역 7번출구 정류장에서(23-197)
146번 버스를 기다리는데 5분 뒤에 도착한다고 뜨더군요. 1분 1초가 아쉬운 순간이라 지금 당장 갈 수 있는 가능성을 생각했는데
그나마 146번이 가장 빠를것 같은...
사실 이 버스는 영동대교 북단에 들어서는 순간, 그 막히는 부분을
어떻게 뚫고 나가느냐가 관건인데 평소에도 약 20분 정도를 잡고
갑니다. 여기가 영동대교를 타려는 차량들과 대교를 빠져나오는
차량들이 한대 엉겨 매우 복잡합니다.
오늘도 망연자실 속으로 눈물을 흘리며 포기하고 있었는데
기적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아니!!!!! 기사님이 그 아수라장 속을
너무나도 완벽하고 부드럽게 안전하게 멋지게 딱 2분만에
벗어나 주시는 것이였습니다!!!!
그 상황을 직접 겪고 있으면서도 믿을 수가 없을 지경 이었습니다.
그 간 느껴보지 못했던 완벽함!
제가 시간적으로 급해서 더 감사하게 느껴진점도 있을수 있겠으나,
어쨌든, 늘 10~15분씩 정차해 있던 그 부분을 그렇게 완벽하게
통과해 주시다니~~~
오늘 아침 삼성동 23-197 정류장에서 08:18에
삼화상운 1575 버스를 승차하고
송정동 05-235 정류장에서 08:35에 하차 했습니다.
멋진 기사님께 작은 보답이라도 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 출근시간에 너무너무 진심으로 감동을 받아
이렇게나마 마음을 전합니다.
기사님께 직접 가서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는데.. 자신감!?이
부족하여 그만.. 하차 하고 말았습니다.
오늘아침 매우 중요한 회의가 있어 회사에 08:40 까지는
출근해야 했는데, 하필 이런 날 늦잠을 자버려서 진짜 울고 싶었습니다. 옷도 엘리베이터에서 입고, 머리도 지하철에서 빗고..
삼성역에서 죽으라고 달려, 삼성역 7번출구 정류장에서(23-197)
146번 버스를 기다리는데 5분 뒤에 도착한다고 뜨더군요. 1분 1초가 아쉬운 순간이라 지금 당장 갈 수 있는 가능성을 생각했는데
그나마 146번이 가장 빠를것 같은...
사실 이 버스는 영동대교 북단에 들어서는 순간, 그 막히는 부분을
어떻게 뚫고 나가느냐가 관건인데 평소에도 약 20분 정도를 잡고
갑니다. 여기가 영동대교를 타려는 차량들과 대교를 빠져나오는
차량들이 한대 엉겨 매우 복잡합니다.
오늘도 망연자실 속으로 눈물을 흘리며 포기하고 있었는데
기적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아니!!!!! 기사님이 그 아수라장 속을
너무나도 완벽하고 부드럽게 안전하게 멋지게 딱 2분만에
벗어나 주시는 것이였습니다!!!!
그 상황을 직접 겪고 있으면서도 믿을 수가 없을 지경 이었습니다.
그 간 느껴보지 못했던 완벽함!
제가 시간적으로 급해서 더 감사하게 느껴진점도 있을수 있겠으나,
어쨌든, 늘 10~15분씩 정차해 있던 그 부분을 그렇게 완벽하게
통과해 주시다니~~~
오늘 아침 삼성동 23-197 정류장에서 08:18에
삼화상운 1575 버스를 승차하고
송정동 05-235 정류장에서 08:35에 하차 했습니다.
멋진 기사님께 작은 보답이라도 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