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객만족사례

안녕하세요 고객센터 입니다.
해당 승무원은 저희 고객센터에 민원 접수하여 칭찬 전달 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흥안운수 노선 많은 이용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객만족센터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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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장위동에서 상왕십리역까지 1년 7개월 넘게 1017번 버스로 출, 퇴근해 온 승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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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7번 버스 10대(9907호 스페어 차량 제외) 모두 이용해 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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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중에서 서울74사8725호 차량 운행하시는 강영주 기사님을 칭찬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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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승객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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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혹 어떤 기사님의 차량을 이용하다 보면 살짝 와일드한 운전습관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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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들었던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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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에도 퇴근하는데 운전을 조금 거칠게 하시는 기사님이 계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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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가 멈출 때마다 몸이 꿀렁꿀렁(?) 했다고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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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이 울렁거려서 목적지 중간에서 하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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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면에 강영주 기사님의 버스를 타면 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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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언컨대... 1017번 버스기사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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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일 스무스(smooth)하게 운전하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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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아침에는 택시가 갑자기 버스 앞에 끼어들어 급정거하더니 손님을 하차시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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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에 제가 운전자였다면 "이런 식빵..." 하면서 짜증을 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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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착하신 기사님은 마치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택시를 피해 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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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속으로 "저런 착한 마음을 본받자" 하면서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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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튼... 우리가 매일 타는 버스는 승객들의 몸과 마음이 편안한 상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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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자의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도착하는 것이 제일 큰 바램이자 본질일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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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귀사의 슬로건인 "타고 싶은 버스가 되자"를 몸소 실천하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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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영주 기사님께서 이달의 칭찬 기사님으로 꼬옥~ 선정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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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이른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승객들을 위해 수고하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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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버스기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365일 언제나 안전운행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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