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객만족사례

6월 20일 수요일 어제 85번버스 이용했던 사람입니다
차량번호가 정확히 기억이 안 나서 교통카드 조회를 해 보니 13:43:06 에 별내역2번출구 환승센터에서 승차한 것 것으로 나오네요.

아기를 안고 버스에 올랐을때, 단체 학생으로 버스가 가득가득해서 헉! 했었죠...

기사님이 안쪽으로 기존승객들이 조금식 이동할 수 있게 바로 안내하셔서
저포함 새로 타는 사람들이 들어갈 자리가 생겼습니다.

이후 지켜보니 타는 승객마다 친절하게 인사해 주시더군요.
노인분께서 내릴때 어디 내리실지 미리 물어서 친절하게 세워주시고..,

다른 승객들이 다 내리고 저혼자 남으니
따로 말씀도 안 드렸는데.. 아기에게 에어컨 바람 괜찮은지 먼저 물어봐 주시고
꺼 주시더라구요.
내릴때는 세운 다음 내려도 괜찮다고 알려주시며 천천히 내리게 배려해주시고
부드럽게 정차를~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 기사님들만 계시면 아기랑 같이 대중교통 외출하기가 겁나지 않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