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객만족사례

기사님께 너무 감사하여 이렇게 글을 작성합니다.
바로 작성하고 싶었는데 조금 늦었네요.

12월 28일 오전 7시52분 동아불암아파트 정류장 1224번 기사님 덕분에 늦지않고 출근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평소 타던 버스를 간발의 차로 놓치고, 바로 뒤에 있던 1224를 보고 "저 버스를 타고 상계역에서 내려 지하철을 타고갈까?" 생각하면서 멈칫하다가 그냥 10분 뒤에 오는 버스를 타자 하고 다시 물러섰습니다.
그러자 1224 기사님께서 제가 멈칫하는 걸 보셨는지 " 타세요. 상계역에서 만나면 저 버스 탈 수 있을거예요" 라고 친절히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는 앞자리에 않으라고 이야기 하시며 "앞에 앉아 있다가 빠르게 내리세요" 라고 친절하게 말씀하셨어요. 신기하게도 정말 상계역에서 1224번 버스가 먼저 멈췄고 저는 평소 타던 버스를 탈 수 있었습니다.
내릴 때에도 웃으시며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늦지않고 출근할 수 있었습니다. 승객의 작은 행동까지 알아차리시고 이렇게 까지 배려해주시는 모습에 정말 즐겁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해요! 연신 감사하다고 말씀 드렸지만 글을 남기면 더 좋을 것 같아, 남깁니다.
기사님 성함을 몰라서ㅜㅜ 아쉽네요 날짜와 시간으로 알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꼭 칭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