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 12시 10분 172번 하계장미아파트 정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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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난영 조회5,130회 작성일 15-10-27 12:21본문
26일 저녁, 갑자기 비가 오는 바람에 우산이 없어서 비를 쫄딱 맞았어요 비에 젖은 채로 버스를 타고 내릴 때가 되어 내리려는데 기사님께서 집이 멀면 가져가라고 예쁜 우산을 골라놨다고 하시며 제게 우산을 건네주셨어요 ㅜㅜ 진짜 감동 받았어요 기사님 감사해요 기사님의 미소가 아직 제 머릿속에 남아있답니다!!!!!!!!! 꼭 이 기사님을 찾아서 칭찬해주세요
감동받아서 차번호까지 외웠네요 서울74 8705 ! 복받으세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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