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번 박경숙 기사님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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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민희 조회5,854회 작성일 13-08-02 08:04본문
오늘 아침에 출근할때 돈암에서 비가 막 쏟아졌습니다.
기사님이 내리는 승객한테 " 우산없으면 이거 쓰고가요" 하시면서 우산을 하나 건내셨고,
그 장대비에 당황한 사람들도... "감사합니다." 하고 우산을 받아들고 갔습니다.
손님들이 버린 우산을 다 챙겨놓으셨데요. 이럴때를 대비해서...
어머니뻘 되시는 어떤 아주머니께도 "엄마 우산 있어요? " 하시면서
하나하나 물어봐주시고... 그 바쁘신 아침에...
너무 인간적이시고 친절하시고 정말 감동했습니다..
기사님과 승객들을 보면서 돈암부터 쭉 보면서 웃으며 갔습니다.
대중교통 이용할때 별일이 다있어서 긴장하는 편인데
박경숙 기사님 같은 분 만나서 마음이 여유로워 졌습니다.
저는 우산을 빌리지는 않았지만, 박경숙 기사님께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항상 건강하시고요!!!
다산콜센터에 글 올리려고 하다가 잠깐 오류가 나서 여기에 먼저 올립니다.
기사님이 내리는 승객한테 " 우산없으면 이거 쓰고가요" 하시면서 우산을 하나 건내셨고,
그 장대비에 당황한 사람들도... "감사합니다." 하고 우산을 받아들고 갔습니다.
손님들이 버린 우산을 다 챙겨놓으셨데요. 이럴때를 대비해서...
어머니뻘 되시는 어떤 아주머니께도 "엄마 우산 있어요? " 하시면서
하나하나 물어봐주시고... 그 바쁘신 아침에...
너무 인간적이시고 친절하시고 정말 감동했습니다..
기사님과 승객들을 보면서 돈암부터 쭉 보면서 웃으며 갔습니다.
대중교통 이용할때 별일이 다있어서 긴장하는 편인데
박경숙 기사님 같은 분 만나서 마음이 여유로워 졌습니다.
저는 우산을 빌리지는 않았지만, 박경숙 기사님께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항상 건강하시고요!!!
다산콜센터에 글 올리려고 하다가 잠깐 오류가 나서 여기에 먼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