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번 박성규 기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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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명재 조회7,243회 작성일 10-11-10 14:50본문
하계동에 살면서 종로에있는 학원에 다니느라 172번 버스를 자주이용하는 학생입니다. 이번주 월요일 오후11시쯤에 종로에서 172번 버스를 타고 집에왔는데 제지갑을 습득하셨다는 박성규기사님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돈도 돈이지만 현금카드와 학생증, 학원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식권등등 저에게는 중요한물건들이 많아서 집에와서 어디서 지갑을 잃어버렸는지도 모르고 막 걱정하고있었는데 전화를 받고 안심했습니다.
지갑을 받아서 기사님께 너무나 감사한 마음에 음료수라도 사드리고 싶었는데 당연한일 하신거라며 이마저도 받지 않으셨습니다.
항상 편안한운전해주시는 한성여객 모든기사님들과 박성규기사님
정말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