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번 친절한기사님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현숙 조회7,636회 작성일 08-06-10 23:37본문
어제(6월9일)요즘 보기드문 친절한 기사님을 볼수 있었다.
기사님 옆자리 오른쪽 맨 앞자리에 몸이 불편하신분이 타고 있었다.
나는 을지병원 앞에서 내렸고 몸이 불편하신 아저씨도 그곳에서 앞문으로 내리셨다.
기사님이 버스를 도로경계석에 바짝 붙여서 세워주셨고 아저씨가 힘들게 내리시자 운전석을 떠나 아저씨를 부축해서 안전하게 내려드렸다
그때 시간(을지병원 앞 하차시각)이 오전10시 53분이었고,
뒷번호가 6305인 버스를 운전하시던 기사님이었다.
종점으로 향하던 버스였다.
시간에 쫒겨 신호위반을 일삼는 기사님들도 종종 보았는데 오랫만에 보는 흐뭇한 광경이라 칭찬하고싶다.
기사님 옆자리 오른쪽 맨 앞자리에 몸이 불편하신분이 타고 있었다.
나는 을지병원 앞에서 내렸고 몸이 불편하신 아저씨도 그곳에서 앞문으로 내리셨다.
기사님이 버스를 도로경계석에 바짝 붙여서 세워주셨고 아저씨가 힘들게 내리시자 운전석을 떠나 아저씨를 부축해서 안전하게 내려드렸다
그때 시간(을지병원 앞 하차시각)이 오전10시 53분이었고,
뒷번호가 6305인 버스를 운전하시던 기사님이었다.
종점으로 향하던 버스였다.
시간에 쫒겨 신호위반을 일삼는 기사님들도 종종 보았는데 오랫만에 보는 흐뭇한 광경이라 칭찬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