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사례

 


흥안운수, 삼화상운, 한성여객운수, 관악교통 버스를 이용하시면서 즐거웠던 기억이 있으신지요?

이곳 칭찬게시판을 통하여 널리 알려보시기 바랍니다.

고객님께서 작성하신 칭찬글이 릴레이가 되어 또 다른 즐거운 일이 일어날 것 입니다.

Re: 훈훈한 출근길을 만들어주신 1142 기사님 고맙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흥안운수 조회241회 작성일 23-06-14 08:34

본문

안녕하세요... 고객센터 입니다.

해당 승무원은 저희 고객센터에 민원 접수하여 칭찬 전달 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흥안운수  노선 많은 이용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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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42버스  2971
> 6월 13일 아침7시08분 노원역 방면 상계역버스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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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와 통화하면서 무심코 걷다가 저를 추월하지 않고 서서히 움직이는 버스가 느껴졌습니다.
> 이상하게 느껴져 앞을 보니
> 마트 장볼때나 쓸만한 조그만 카트 위에 빈박스를 잔뜩 싣고
> 무너지지않게 하려는지 불편하게 몸을 지탱하며 걷는 외소한 중년 아저씨,
> 그 아저씨 걷는 속도에 맞춰 버스 두 대 길이 이상쯤 되는 거리를 조용히 뒤따르는 1142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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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쌀함이 느껴질 정도로 옷을 얇게 입고나와 아쉬워하고 있던 차에 이런 광경은 저를 훈훈하게 했습니다.
> 어느새 팔에 스치는 찬 기운은 포근하리만치 부드럽고 선선하게 느껴졌고 출근하는 발걸음이 가벼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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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고 보니 이사하기 전, 한때 자주타던 1142버스 기사님께 느끼던 훈훈한 기운이 다시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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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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