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9번 김성일기사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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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혜리 조회6,730회 작성일 10-05-03 04:11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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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자마자 교통카드를 안 가지고 급하게 탔다는걸 알았어요-
너무 죄송해서 지금 바로 내려서 집에서 가지고 오겠다고
말씀드렸어요-
그리고 가방을 열어보니
동전지갑 뿐-
이어서 십원 이십원 오십원 백원 모아
정확히 630원 있더라구요
노원에서 친구를 만나기로 한터라
오랜만에 보는 친구라-
친구에게 전화를 했어요
도봉 면허시험장 앞에서 기다리라구
천원가지구-
아저씨에게 말씀을 드렸어요
내려서 천원을 드리겠다고
지금 가진게 육백삼십원뿐이라고
됐다고 그냥 타라고 하시더라구요
무척 고마웠어요-
내리면서 인사를 크게 하기는 했는데
집에 오는길에 또 김성일기사님의 차를 탔어요
친구에게 천원을 꿔가지고-
뭔가 사람의 인연이란 참 신기하구나 싶기도 하고-
그런 날이었어요-
즐거운 봄날- 고마운 추억을 만들어주신 기사님에게
감사를 드리며..^ㅡ^..
버스를 타자마자 교통카드를 안 가지고 급하게 탔다는걸 알았어요-
너무 죄송해서 지금 바로 내려서 집에서 가지고 오겠다고
말씀드렸어요-
그리고 가방을 열어보니
동전지갑 뿐-
이어서 십원 이십원 오십원 백원 모아
정확히 630원 있더라구요
노원에서 친구를 만나기로 한터라
오랜만에 보는 친구라-
친구에게 전화를 했어요
도봉 면허시험장 앞에서 기다리라구
천원가지구-
아저씨에게 말씀을 드렸어요
내려서 천원을 드리겠다고
지금 가진게 육백삼십원뿐이라고
됐다고 그냥 타라고 하시더라구요
무척 고마웠어요-
내리면서 인사를 크게 하기는 했는데
집에 오는길에 또 김성일기사님의 차를 탔어요
친구에게 천원을 꿔가지고-
뭔가 사람의 인연이란 참 신기하구나 싶기도 하고-
그런 날이었어요-
즐거운 봄날- 고마운 추억을 만들어주신 기사님에게
감사를 드리며..^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