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사례

 


흥안운수, 삼화상운, 한성여객운수, 관악교통 버스를 이용하시면서 즐거웠던 기억이 있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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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택시처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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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상추맘 조회49회 작성일 24-05-04 12:52

본문

2024,05,04일 오전09시50분 경에 경춘선 숲길에서 1224번 버스에 승차한 승객입니다
여느때처럼 몇군데 역을 지나 가던중 을지병원정류장에서 갑자기 기사님이 자리를 이탈하시기에 의아했는데 알고보니 무거운 보조기의자를 이용하셔야하는 나이많으신 어르신의 승차를 도와드리기 위함이였어요
순간 내가 타고있는 이차가 버스가 아닌 택시인줄 착각할 정도로 흐믓한 광경이였습니다~♡
사실 이 기사님은 이번 뿐만아니라 예전에 지팡이 짚으신 어르신도 끝까지 기다려주시며 심지어 빨리 못오시는  어르신앞으로 버스를 가깝게 대주시기까지했어요(다른 승객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어찌나 고맙고 감사하던지~
그때는 맘속으로만 감사했으나 이번엔 시간 내서 감사글로나마 인사 전합니다
이름도 성도 모르지만
기사님께서도 저도 내부모님 생각하며 아니, 나도 늙는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계속 이러한 선행은 쭈욱~이어갔으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