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을 받아서.칭찬하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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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동숙 조회8,277회 작성일 07-10-20 13:50본문
제가 2007.10.18 목요일날 163번을 탔는데
버스기사 아저씨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을 받아서
이렇게 칭찬하고 갑니다 ^^
제가 여태 탔던 버스기사분중
제일 인사성좋고.
제일 친절 하시더라구여 ^^
제가 목요일날 엄마랑 집에 갈려고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마침 수남이 아저씨 버스가 오더라구여 ^^
제가 팔을 다쳐서 왼쪽팔에 반깁스를 해서 많이
불편한 상태였는데
아저씨가 제 반깁스 한팔을 보았는지...
제가 자리에 앉을려고 하는데
아저씨가 " 천천히 앉으세여.. 팔도 불편하신대 "
다른 아저씨들 같았으면
그냥 출발 하시든지..
그런 말 한마디 안하시는데
제가 자리앉은거 확인하신후 천천히 출발 하시더라구여^^
정말 너무 감동 받았습니다
글구 버스타는 손님 한분한분한테
인사를 너무 잘하시더라구여 ^^
보통 기사분들
인사 하다가 안했다가 하시는데
노수남 아저씬
타는 손님 한분한분
한테 똑같이 인사 하더라구여 >_<
내리는 손님한ㅌㅔ도 인사하시고
너무 좋으신 노수남 아저씨^^
차량번호:서울74사3568
기사분성함: 노수남 아저씨
늘 건강하시고
안전운전 하세요^^
아저씨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