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견 173번 버스 (4741) 안전운행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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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민수 조회837회 작성일 23-05-01 10:14본문
안녕하세요
시민들에게 편리한 대중교통을 위해 힘써주시느라 항상 감사드립니다.
그 노고를 알기에 웬만한 사안은 넘기는 편이라 한번도 이런 글을 써본 적 없지만
안전에 관한 것은 심각한 사고를 초래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글을 씁니다.
5월1일 오전 8시 50분 경 마포아트센터 정류장에서 173번 버스 (4741) 탑승하였고, 오전 9시 경 신촌기차역입구 정류장에서 하차하였습니다.
탑승할 때부터 타자마자 급출발하셔서 조금 당황했으나, 그 부분은 그럴 수 있다 생각하고 말았습니다만
하차할 때 제가 내리는 도중에 문을 닫으셔서 제 짐과 오른쪽 손목, 왼쪽 발이 문에 끼였고 그로 인해 발등과 손목에 타박상을 입었습니다.
심지어 문 닫으시자마자 그 상태로 출발도 하셨구요
제가 너무 놀라서 기사님을 불렀는데 제 상태를 확인하신다거나 사과도 없이 문만 열어주셨습니다.
이는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 상황이었습니다.
혹 증빙자료가 될까하여 외상 부위 사진을 찍어두었는데 해당 게시판에 파일첨부는 되지 않네요
찾아보니 19년도부터 해당 버스 급출발 및 급정거에 관한 불편 신고 게시물이 계속 접수 되고 있는 듯한데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니요...
이때까지 해당 노선 버스를 이용하는 동안 한번도 이런 경우는 없었어서
고생하시며 안전운행하시는 다른 기사님들께 혹 피해가 갈까싶어 글을 쓰지 않으려고 하였으나
어린이나 어르신이 이런 경우에 처했다면 정말 큰 사고가 되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이 글을 작성합니다.
앞으로도 해당 노선 버스를 이용할 일이 생길텐데 다시는 이런 사고를 겪고 싶지 않습니다.
부디 정류장에서 승객이 완전히 하차하였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출발할 수 있도록 강력한 조치를 취해주시기를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시민들에게 편리한 대중교통을 위해 힘써주시느라 항상 감사드립니다.
그 노고를 알기에 웬만한 사안은 넘기는 편이라 한번도 이런 글을 써본 적 없지만
안전에 관한 것은 심각한 사고를 초래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글을 씁니다.
5월1일 오전 8시 50분 경 마포아트센터 정류장에서 173번 버스 (4741) 탑승하였고, 오전 9시 경 신촌기차역입구 정류장에서 하차하였습니다.
탑승할 때부터 타자마자 급출발하셔서 조금 당황했으나, 그 부분은 그럴 수 있다 생각하고 말았습니다만
하차할 때 제가 내리는 도중에 문을 닫으셔서 제 짐과 오른쪽 손목, 왼쪽 발이 문에 끼였고 그로 인해 발등과 손목에 타박상을 입었습니다.
심지어 문 닫으시자마자 그 상태로 출발도 하셨구요
제가 너무 놀라서 기사님을 불렀는데 제 상태를 확인하신다거나 사과도 없이 문만 열어주셨습니다.
이는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 상황이었습니다.
혹 증빙자료가 될까하여 외상 부위 사진을 찍어두었는데 해당 게시판에 파일첨부는 되지 않네요
찾아보니 19년도부터 해당 버스 급출발 및 급정거에 관한 불편 신고 게시물이 계속 접수 되고 있는 듯한데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니요...
이때까지 해당 노선 버스를 이용하는 동안 한번도 이런 경우는 없었어서
고생하시며 안전운행하시는 다른 기사님들께 혹 피해가 갈까싶어 글을 쓰지 않으려고 하였으나
어린이나 어르신이 이런 경우에 처했다면 정말 큰 사고가 되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이 글을 작성합니다.
앞으로도 해당 노선 버스를 이용할 일이 생길텐데 다시는 이런 사고를 겪고 싶지 않습니다.
부디 정류장에서 승객이 완전히 하차하였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출발할 수 있도록 강력한 조치를 취해주시기를 간곡히 요청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