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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견 땡큐85번 버스(별가람역 23787/2024.06.27.13:30분경)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가은 조회479회 작성일 24-06-27 13:52

본문

2024년 6월 27일 오후 1시 30분 경, 별내별가람역 정류장(번호 23787)에서 발생한 사건입니다.
버스 번호8214

승객이 버스정류장에 오랜시간 대기했음에도 불구하고
신호가 맞는다고 정차 브레이크조차 안 밟고 가시는 기사님
강력히 처벌 부탁드립니다.
계속 브레이크를 하지 않고 속도를 내시기에,
일부러 도로 밖에 까지 나가서 타고 싶다는 신호를 보냈지만
손을 휘휘 저으시며 그냥 쌩 가버리셨습니다.

너무 당연하게 브레이크도 없이 달리시고
손사레를 치며 가시길래 제가 있는 곳에 정차를 안하는 버스인줄 되려 의심까지해가며 노선을 다시 확인까지 했습니다.
정말 어이가 없고 더운날 진이 빠지더군요.

추가로, 지하철과는 다르게 버스는 약간의 딜레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 당연히 감안하고 있습니다만,
버스는 실시간 위치 상 이미 다음 정차역에 위치했다는 표시를 본 결과, 기사님께서 차고지에서 그냥 늦게 출발하셔서 딜레이 시간을 그제서야 좁혀보고자 정차할 역에 정차도 안하시고 가신것은 아닐까 의심까지 드네요.

더운 여름 날씨에 햇빛아래서 오랜 시간 기다린 승객을
보고서도 손사레를 치며 브래이크도 없이
냅다 신호 받겠다고 쌩 가버리신 기사님,
제가 이렇게 쓴다고 강력하게 처벌될 것 같지도 않지만은
적어도 그분께 제 목소리가 닿아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막아주셨으면 합니다.
일시와 정류장 번호, 그 당시 버스 번호까지 기록해두었으니
충분히 정보는 제공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적극적인 조치 부탁드릴게요.

오늘 제가 겪은 이런 일은 흥안운수의 슬로건인 ‘타고싶은 버스’에는 전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