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사항접수

 


흥안운수, 삼화상운, 한성여객운수, 관악교통 버스를 이용하시면서 불편한 사항이 있었습니까?

불편하신 점이나 개선할 사항이 있다면 이곳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고객님의 의견을 적극 참고하여 운영개선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처리완료 Re: 1224번 버스 운전 태도 및 안전 운행 관련 민원

페이지 정보

작성자 흥안운수 조회119회 작성일 25-05-28 09:54

본문

안녕하세요...고객만족센터 입니다.

버스 이용에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해당노선 운전자는 기본교육 및
친절. 안전을 강조한 교육을 실시하여 아래와 같은 민원이 재발되지 않도록
철저히 교육 조치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불편을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고객만족센터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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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원 대상: 흥안운수 1224번 버스 (차량번호 3974)
> 일시: 2025년 5월 26일 (월) 오전 10시 29분경
> 탑승 장소: 상계역 → 종점 방향
> 기사님 성함: 김○호 기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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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 이 글은 단순히 불편을 호소하려는 목적이 아닌, 흥안운수뿐만 아니라 삼화상운, 한성여객 등 서울 지역 운수사업을 총괄하시는 관계자분들께 기사님들의 직업의식과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드리고자 신중히 고민한 끝에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 저는 평소 1224번은 물론 다양한 노선의 버스를 자주 이용하는 시민으로서, 많은 기사님들의 친절함과 안전 운행에 대해 깊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탑승에서는 실망과 불안함을 동시에 느꼈고, 그 경험을 반드시 공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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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승객 탑승 직후 즉시 출발
> 버스에 승차한 직후, 아직 자리에 앉기도 전에 곧바로 출발하셔서 매우 위험하게 느껴졌습니다. 저와 함께 탑승한 아주머니께서는 중심을 잃고 의자 손잡이 쪽에 엉덩이를 부딪히는 상황까지 발생했습니다.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특히 어르신 승객이 많은 지역 특성상, 승객이 안전하게 착석한 후 출발하는 기본적인 안전 수칙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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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정거 및 브레이크 조절 미흡
> 정류장 정차 시 브레이크를 급하게 밟으셔서 차량 내 쏠림이 매우 심했고, 승객들이 중심을 잡기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여러 번 반복되어 탑승 중 계속해서 불안함을 느꼈습니다.
>
> 2. 과격한 언행
> 동아불암 방향에서 앞에 택시가 잠시 멈춰있는 상황이 있었는데, 이때 기사님께서 "시/발/새/끼"라는 욕설을 들릴 정도로 내뱉으셨습니다. 아무리 운행 중 스트레스가 있더라도, 공공장소에서 승객들이 듣는 상황에서 이런 언행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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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정차 후 하차 안내와 실제 운행 간 불일치
> 차량 안내 방송에서는 ‘완전히 정차한 후 하차해 주세요’라는 내용이 반복되지만, 실제 운행은 정차나 승하차 상황 모두 너무 급하게 이루어져 불편하고 위협적으로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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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보다도, 평소 친절하신 1224번 기사님들과 비교했을 때 이번 경험은 너무나도 실망스러웠고, 같은 노선을 애용하는 승객으로서 안타까운 마음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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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을 읽어주시는 관계자 분들께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이 민원이 기사님께 잘 전달되어 운전 습관을 돌아보실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저는 처벌이나 징계를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기사님께서 다시 한 번 직업의식과 책임감을 되새기시고, 무엇보다 ‘승객의 안전한 이동’을 최우선으로 하는 운행을 해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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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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