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편사항접수

분실신고 처리하고 해지하는 걸 까먹어서 교통카드가 찍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계좌 이체 가능하냐고 3번 여쭤 봤는데 기사님이 대답을 하지 않고 출발을 해버리시네요 ㅎㅎ 한 번 더 여쭤 보니까 “뭔 소린지 모르겠는데?” 그래서 큰 소리로 말씀 드럈습니다 계좌 이체 하겠다고요. 그랬더니 ”계좌번호는 알아?!!!!“ 이러시네요..? 제가 어찌 알까요? 버스회사 계좌번호를? 본인이 안내문 배부지를 주셔야 제가 그걸 보고 입금을 하겠죠? 그래서 배부지를 기사님이 주시는 거 아니냐 하니까 말대답은 안하고 쯧 소리내면서 한숨쉬고 일본어로만 적힌 배부지를 주시네요? 멀쩡히 한국어로 대화 저랑 다해놓고 일본어 배부지는 왜 주세요? 누구 엿먹이는 것도 아니고 ㅎㅎ 확인 못했다 하시기엔 분명히 보시고 주시던데요 일본어 배부지를? 그리고 왜 남한테 면전에다 대고 반말질이세요? 제가 반말로 먼저 시작한 것도 아니고 원래 알던 사이마냥 반말을 하셔서 당황했네요 ^^ 운행하시면서 안내문 주기 귀찮으신 건 알겠는데 그래도 하셔야죠 법인데.. 본인 성질 못 이기고 승객한테 성질 부리는게 서비스직인 버스기사가 취해야 할 태도입니까?

146번 75사 1380 버스이고요 5/18 토요일 오후 16시 9분-10분경에 도봉구청에 정차한 버스입니다 방향은 노원역 차고지 쪽으로 향하는 길이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