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리완료 Re: 1154(차번호2948) 불친절 기사 교육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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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흥안운수 조회117회 작성일 25-11-03 08:46본문
안녕하세요...고객만족센터 입니다.
버스 이용에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해당노선 운전자 민원접수하여
기본교육 및 친절교육을 실시하여 아래와 같은 민원이 재발되지 않도록 시
정조치 하겠으며 승객분들께 부드러운 말씨로 안내와 응대 할수 있도록 철
저히 교육 조치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불편을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고객만족센터 담당자
>
>
> 오늘 아기띠로 아기 안고 1154(차번호2948) 탔습니다
> 마들역 오후 12:40분경 하차
>
> 정류장에 같이 서있던 아줌마 두분이 먼저 타셨는데
> 남은 노약자석에 다 앉으셔서
> 자리가 없어서 저는 서있었어요
>
> 노약자석 앞에 서있으면 비켜달라는걸로 보일 거 같고
> 서로 마음 불편하니까요
>
> 아기안고 계단 올라가서 일반좌석에 안는 것은
> 생각보다 불편합니다
> 아기도 저도
> 그리고 저는 세정거장만 가면 내릴거기 때문에
> 그냥 서있었어요
> 그건 제 자유잖아요
>
> 첫번째 정류장에서 노약자석에 앉아계시던 할머니 한분 내리셨는데 앉지 않았어요
>
> 어차피 금방 내릴거라서요
> 꼭 버스에서는 자리 생기면 테트리스 하듯이
> 채워서 앉아야 하는게 규칙이었나요?
>
> 그리고 두번째 정류장에서 다른 한분 내리셨는데
> 갑자기 기사님께서
>
> 내리지도 않을거면서 문 앞에 왜 아기 안고 서있냐고
> 따지듯이 크게 말씀하셨습니다
>
> 들으라는거죠
>
> 곧 내릴거니까 서있었겠죠
> 처음에는 자리도 없었구요
>
> 근데
> 일부러 민망주시는건가요?
> 뭐가 그렇게 불만이세요?
> 서있는건 제 자유 아니예요?
>
> 그리고는 바로 제가 내릴 정류장에 도착해서 내렸습니다
>
> 이 내용은
> 제가 전화로도 민원 넣었는데요
> 설명하시기를 안전문제 때문에 말씀하셨을 수 있다고 하셨는데 그렇게 말씀하시는게 이해는 됩니다만
> 다른 사람 안전 걱정될때 누가 그렇게 말하나요
> 다들 그렇게 교육받고 배우신거예요?
> 정말 제 안전이 걱정하셔서 말씀하신거면
> 제가 이런 글을 쓰지도 않았을 거예요
>
> 정말 친절한 기사님들 많이 봤어요
> 근데 저런분은 처음이에요
>
> 그럼 제가 어디에 서있어야 하나요
> 눈치보여서 어디 버스 타겠나요
>
> 제가 혼자서 그런말 들었으면 그냥 속으로 욕하고
> 끝냈을거 같은데 아기도 있는데
> 대놓고 뭐라하시니까
> 저도 민원 넣어드리려구요
>
> 제가 전화도 했지만
> 글을 또 쓰는건 진짜 시.정.이라는게
> 되었으면 좋겠어서 쓰는거예요
>
> 제가 예전에 임신 막달에 버스탔을때
> 어떤 기사님께서는 임산부한테 자리 양보해달라고
> 말씀해주시는 분도 계셨어요
>
> 그분이 정말 특별한 분이라는 거 알고요
> 그런 배려 1도 안바래요
>
> 근데 왜 애안고 문앞에 서있냐니요?
> 아기 데리고 버스타서 문앞에 서있지도 못하나요?
> 자리 비켜달라는 듯이 다른 사람 앞에 서있어야 하나요?
> 누가 내리면 바로바로 채워서 앉아야 속이 시원하시겠어요?
>
> 세정거장 가는 그 짧은 시간에
> 굉장히 거슬리고 짜증난다는 듯이 말씀하셨는데요
> 짜증나게 해드려서 죄송한데요
> 그렇다고 입밖으로 다 내뱉어도 되나요?
> 이미 내뱉으셨으니
> 저도 속상한 마음 여기에 다 적고 갑니다
>
> 제가 다른분들이 쓴 글과
> 버스회사에서 댓글단거
> 읽어봤는데요
>
> 시정할 수 있도록 교육하신다는데
> 도대체 무엇을 어떻게 시정해주실수 있는건지
> 의문이고요
>
> 특히 노원은 아기들 어린이들이 많이 사는 곳인데
> 그래서 더 좋은 기사님들이 많아지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
버스 이용에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해당노선 운전자 민원접수하여
기본교육 및 친절교육을 실시하여 아래와 같은 민원이 재발되지 않도록 시
정조치 하겠으며 승객분들께 부드러운 말씨로 안내와 응대 할수 있도록 철
저히 교육 조치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불편을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고객만족센터 담당자
>
>
> 오늘 아기띠로 아기 안고 1154(차번호2948) 탔습니다
> 마들역 오후 12:40분경 하차
>
> 정류장에 같이 서있던 아줌마 두분이 먼저 타셨는데
> 남은 노약자석에 다 앉으셔서
> 자리가 없어서 저는 서있었어요
>
> 노약자석 앞에 서있으면 비켜달라는걸로 보일 거 같고
> 서로 마음 불편하니까요
>
> 아기안고 계단 올라가서 일반좌석에 안는 것은
> 생각보다 불편합니다
> 아기도 저도
> 그리고 저는 세정거장만 가면 내릴거기 때문에
> 그냥 서있었어요
> 그건 제 자유잖아요
>
> 첫번째 정류장에서 노약자석에 앉아계시던 할머니 한분 내리셨는데 앉지 않았어요
>
> 어차피 금방 내릴거라서요
> 꼭 버스에서는 자리 생기면 테트리스 하듯이
> 채워서 앉아야 하는게 규칙이었나요?
>
> 그리고 두번째 정류장에서 다른 한분 내리셨는데
> 갑자기 기사님께서
>
> 내리지도 않을거면서 문 앞에 왜 아기 안고 서있냐고
> 따지듯이 크게 말씀하셨습니다
>
> 들으라는거죠
>
> 곧 내릴거니까 서있었겠죠
> 처음에는 자리도 없었구요
>
> 근데
> 일부러 민망주시는건가요?
> 뭐가 그렇게 불만이세요?
> 서있는건 제 자유 아니예요?
>
> 그리고는 바로 제가 내릴 정류장에 도착해서 내렸습니다
>
> 이 내용은
> 제가 전화로도 민원 넣었는데요
> 설명하시기를 안전문제 때문에 말씀하셨을 수 있다고 하셨는데 그렇게 말씀하시는게 이해는 됩니다만
> 다른 사람 안전 걱정될때 누가 그렇게 말하나요
> 다들 그렇게 교육받고 배우신거예요?
> 정말 제 안전이 걱정하셔서 말씀하신거면
> 제가 이런 글을 쓰지도 않았을 거예요
>
> 정말 친절한 기사님들 많이 봤어요
> 근데 저런분은 처음이에요
>
> 그럼 제가 어디에 서있어야 하나요
> 눈치보여서 어디 버스 타겠나요
>
> 제가 혼자서 그런말 들었으면 그냥 속으로 욕하고
> 끝냈을거 같은데 아기도 있는데
> 대놓고 뭐라하시니까
> 저도 민원 넣어드리려구요
>
> 제가 전화도 했지만
> 글을 또 쓰는건 진짜 시.정.이라는게
> 되었으면 좋겠어서 쓰는거예요
>
> 제가 예전에 임신 막달에 버스탔을때
> 어떤 기사님께서는 임산부한테 자리 양보해달라고
> 말씀해주시는 분도 계셨어요
>
> 그분이 정말 특별한 분이라는 거 알고요
> 그런 배려 1도 안바래요
>
> 근데 왜 애안고 문앞에 서있냐니요?
> 아기 데리고 버스타서 문앞에 서있지도 못하나요?
> 자리 비켜달라는 듯이 다른 사람 앞에 서있어야 하나요?
> 누가 내리면 바로바로 채워서 앉아야 속이 시원하시겠어요?
>
> 세정거장 가는 그 짧은 시간에
> 굉장히 거슬리고 짜증난다는 듯이 말씀하셨는데요
> 짜증나게 해드려서 죄송한데요
> 그렇다고 입밖으로 다 내뱉어도 되나요?
> 이미 내뱉으셨으니
> 저도 속상한 마음 여기에 다 적고 갑니다
>
> 제가 다른분들이 쓴 글과
> 버스회사에서 댓글단거
> 읽어봤는데요
>
> 시정할 수 있도록 교육하신다는데
> 도대체 무엇을 어떻게 시정해주실수 있는건지
> 의문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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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노원은 아기들 어린이들이 많이 사는 곳인데
> 그래서 더 좋은 기사님들이 많아지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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