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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줌마 조회590회 작성일 24-05-2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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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번 차량번호 서울 75 사 2844 김민웅기사님인지 김민용기사님인지 이름은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이분 승객에게 반말에 협박에 모욕적인 언사를 서슴없이 합니다.
오후6시쯤 퇴근길에 버스타고 가던중에 느닷없이 기사님이 소리를 지르더군요..내용은 "너 내가 경고했지 내릴래? " 강아지를 이동장에 데리고 탄 여성승객에게 하는 말이였습니다. 듣는 제가 다 민망하더군요..
그 승객에게 강아지 이동장에 잘 넣어주셔야 합니다. 이렇게 말해도 충분히 알아들을 분이셨어요. 이동장에 강아지는 얌전하게있었고 날이 더워서 견주분이 이동장 지퍼를 조금 열어 놓았나 봅니다. 다른 승객이 항의나 불만도 없는데 승객에게 왜 반말로 그러시냐 항의하니 제게도 "아줌마가 먼데 그러냐 " 신고해라" 기분나뻐서 운행못한다" 협박하듯 말해서 제가 내릴테니 운행하시라하고 내렸습니다.
강아지를 이동장에넣어서 데리고타신 여성승객분도 내리셨고요..그런데도 기분이 나뻐 운행을 못 한다며 다른 승객들도 다 내리게하고 다른 승객분이 항의하자 그분께도 또 언성을높여 경찰에 신고하라고하고 정신적인 피해보상을 받아야겠으니 고소한다고하고 .. 경찰분이 오셔서 오죽하면 기사분 음주측정을하셨어요.. 음주운전은 아니지만 너무 난동을 피우시니까요..승객이 기사분 손발을 묶었나요?
저도 그여성승객분도 다른분들께 피해드리기 죄송해서 내렸고 운행하시라했는데 차를세워놓고 저희에게 어디가지말고 있고 신고하라고 소리치는게 정당한 업무행동지침입니까? 버스운전하시는 선량한 다른 버스기사분들중 이런분이 또 운전하시면 무서워서 버스타고 이동어떻게 하나요? 먼데 나서는 아줌마가 다른 승객분들과 출동하신 경찰분들께 죄송한마음으로 두서없이 글 남겼습니다.
6월5일 120번 다산콜센터에서 민원처리 확인 문자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