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사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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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견 카드 안찍었다고 윽박지른 100번 기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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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후동행카드써요 조회206회 작성일 25-05-0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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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오전 8시6분경 창문여고에서 시내로 가는 방향(길음역 방향)운전하신 6302 차번호 기사님~
저는 n년째 시내버스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입니다
금일 오전에 어김없이 버스를 타는데 준법시위 때문인지 버스에 사람이 혼잡인 “만차” 상태였습니다
정류장에 버스가 도착하였을 때 만차여서 앞문은 열어주지도 않고 뒤로 타라고 뒷문 열어주셔서 사람들이랑 같이 탑승하였습니다
버스 안이 이미 만차라 겨우 낑기듯 탑승하였고 버스문도 안 닫길래 문닫을 공간 확보하려고 몸을 잔뜩 움크리고 있었습니다
버스카드 태그하는 곳은 이미 사람들로 가득차서 문 닫히고 자리나면 찍으려고 했어요^^
근데 기사님이 뒷문은 안닫고 출발도 안하더니 만원 버스에서 윽박을 지르시더라고요? “뒷문으로 승차한 사람 카드 안찍으면 모를줄 알았냐” “다 지켜보고 있는데 모르는척 하냐” “이런식이면 뒷문 안열어준다”
제가 뭐 출발하고 나서 안찍었거나 그상태로 한정거장이라도 갔으면 덜 억울하겠네요^^ 뒷문 닫히면 공간 생기니 어련히 카드 찍을 생각이었어요 제가 버스비1500원 아껴서 뭐합니까;; 분명 만원 버스에서는 저같은 사람이 빈번한데^^ 많은 사람들 앞에서 면박주고 창피 주시니까 마음 편하신가요?아침 출근길부터 기분이 너무 안좋네요^^ 저 기후동행 카드라 카드 찍으나 안찍으나 월요금 똑같고 그게 아니어도 카드 안찍고 탈 이유 없습니다 다 보고 계시다면서 버스 안 공간도 없고 카드 태그기 앞에 사람 가득한건 못보셨나봐요? 고작 그 몇십초 때문에 면박주시니 좋으신가요?
많은 사람들 앞에서 저는 버스 무임승차하려다 걸린 사람 같이 느껴졌어요ㅜ
시내버스 이용하는 사람으로써 기사님들이 운전 중 시비붙어서 욕해도, 파업으로 운행 안해도 한번도 안좋게 생각한적 없습니다 근데 오늘일로 저도 느낀게 많네요^^ 고객의소리도 처음 써봅니다 근데 오늘 그정도로 기분 안좋았네요 전달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