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편사항접수

카페음료 캐리어에 있는 거 들고탑승했는데 안 된다고 내리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열린 뒷문으로 하차하러 가는데 아 내리라고!!! 소리소리를 지르시네요 그래서 저도 지금 내린다고 소리질렀는데ㅋㅋ 저한테 욕하시느라 출발도 안 하시고? 저는 진즉에 내렸고요, 기사님 계속 소리지르셔서 저는 후문하차가 기본이라 후문하차 하려고 뒤로 간거라고 몇 번을! 설명을 해드려도 그저 꽥꽥대시던데ㅋㅋ 제가 몇 번을 버스승객들 다 기다리니까 그냥 가셔라 해도 기사님은 그저 제가 버릇을 어디서 배워먹었는지가 더 중요하신가봐요~ 소리는 지만 지를 줄 아나요? 이렇게 무식하게 소리만 지르는 사람 처음봅니다ㅋㅋ 무슨 학씨아저씨 처럼 패는 시늉도 하시던데 너무 웃겨서 저도 따라했더니 너 와보라고 어 와서 패보라고 기사폭행 유도하시던데 누가 바보인가요? 진짜 간만에 크게 웃고갑니다 흥안운수의 얼굴이신 기사님! 기사님~지금 내리잖아요 한 마디에 그렇게 화나셔서 감정조절 못하고 죽일듯이 표독하게 화내는 분이 모는 차가 안전할까요? 기사님이 오해해놓고 손님한테 그렇게 소리지릅니까? 치와완줄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