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편사항접수

살다살다 이런글 처음 남겨보네요

(25일 화요일 저녁 9시22분 종묘세운상가 정류장 정차했던 서울 74사 3617    103번 차량운했던 박선배 기사)

버스가 연달아 6대정도 줄지어 정류장으로 들어와서 전부다정차를한 상황이었고

제가 타려했던 버스103번은  정류장 맨앞을 기준으로해서 5대뒤에 정차한 상황이었습니다 

맨 앞의 버스부터 승객들을 태우고, 한대 출발하고 그뒤에버스  조금더 전진해서 정차후 승객태우고 그런 상황입니다

굴쓴이인 저역시 103번 버스를 기다리다가 타려는 찰나 103번 버스는 급하게 속도를내면서 저를 지나처 달리는 겁니다 분명 나를 봤는데도 말이죠.

그런데 운없게도 그버스는 신호를 바로 걸렸고, 저는 버스로 걸어가서 승차후

본인: 기사님 저를 봤는데 왜 그냥 가세요?

기사: 지금여기 섰잖아요

본인: 그게 신호때매 선거지 저때매 섰어요? 사람들이 타는                        곳에서 더 지나가지고 버스가 신호 걸려서 서있는이 위                            치가 원래 정차하는데가 맞아요?

기사: 그럼 이버스가 저뒤에있을때 뛰어오지그랬어요?

본인: 이버스가 다섯대뒤에있었는데 그게뛰어가서 타는게 맞        아요그럼??

기사 : 가세요~잘했어 잘했어
본인 : 아니 일부러 못본척하고 가놓고는 무슨 말을 그렇게          기분나쁘게해요?
기사 : 아~알았으니까 가시라고요

(손님들은 큰걸 바라는게 아닙니다. 그냥 정상적인 기사님이 정상적인 교육을 운수회사에서 받고 안전운전만 하시면 되는겁니다 )  그마저도 이행하지 못하고 손님에게 싸가지없이 잘했어 ~잘했어~ 라고 말하는 기사는 과연 무슨 어떤 교육을 회사에서 받았을까요? 

흥안, 삼화 라는 회사가 교육도 안시키나요? 그냥 아무나 뽑습니까? 요즘은 개인택시기사님들도 저렇게 말안해요
정신 똑바로 차리시고 조취를 취하세요 
오늘같은 저런말을 본인 자식이 들었다고 생각해보세요 성질안나겠습니까?

참고로 이런거 민원쓴적 태어나서 한번도없는 사람입니다
이런거에 시간낭비하기도 싫구요 그런데 말이죠.싸가지없는기사는 조취를 당하는게 맞기에 시간내서 장문을 남깁니다

저는 끝내 사과받지 못했고, 이게분해서 신고넣을수 있는곳에 전부넣을 겁니다. 죄송하다는 한마디면 끝났을것을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