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편사항접수

10월 27일 오전 9시 10분경 국민연금공단구로금천지사 앞에서 버스를 탔습니다.
지타워쯤에서 약 4~5명 정도가 내리는데 마지막 여성분 한분이 내리기도 전에 버스가 출발하려했고
여자분께서 내려달라고 하시자 기사님은 문을 열어 내려주시고는
애먼 가운데 서있던 사람들에게 짜증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버스에 사람이 많아서 서있는 사람들이 많았던거고, 다 내리기도 전에 출발하신건 기사님이셨습니다.

기사님은
"어? 그렇게 가운데 서있으니까 다른 사람들이 못내리는거 아니야?~?!?어?"
라고 반말로 소리를 치셨고 아무도 대꾸를 하지 않자
"아주 개.새끼가 짖는구나 하지???어???개.새끼가 짖는구나 해!"
라고 하며 두번이나 소리를 치시고 욕설을 하셨습니다.
그 버스에 타고 있던 사람들 모두가 들었을 것입니다.

매일 타는 버스지만 정말 불쾌하고 불편했습니다.
기사님이 화가 나시면 승객에게 반말하고 욕설을 하셔도 되는건가요?
승객중 누군가가 대응을 했다면 큰싸움이나 사고로 번졌을 텐데
사고가 날까봐 불편한 마음을 참고 타고 있었던 것입니다.

위 내용 확인과 개선 방향을 공유해주시기를 부탁드립ㅂ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