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견 74사 5416 5535 한성운수 광명지사 김석환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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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석진 조회1,190회 작성일 22-12-31 20:07본문
지금 현재 운행중인 5535번 버스 기사님인데 너무 불친절하네요.정말 불쾌하기 짝이 없습니다. 귀가 잘 안들리시는 할머니 승객이 타기전에 남문시장 가는지 물어보셨는데 엄청 작은소리로 반대로 간다고 한두번 얘기하더니 할머니가 못듣고 다시 물으시니 무작정 태우더니 몇번을 얘기해도 못알아듣느냐고 혼자 궁시렁 대더니 결국 할머니는 몇정거장 가시다가 눈치보이시던지 아무말 없이 내리셨습니다. 알아서 눈치보다가 내리던지 말던지 하라는 생각이었겠죠. 참고로 많이 양보해서 그 할머니 승객이 타실때 사람이 많거나 바빠서 밀리니까 그런것도 아니었습니다. 충분히 안내해드리고도 남을 상황이었습니다. 이게 윤리 도덕적으로 말이 되는 상황인가요?? 기사 본인도 나이가 많아 보이시던데 상대방 입장은 생각도 안하시고 그 말로 안내 몇마디 해드리는게 귀찮으셔서 저런식으로 응대하는 모습이 보기에 굉장히 불쾌했습니다. 주변에 아주머니 승객 한분도 처음에 남문 시장으로 안간다고 알려주시다가 기사분이 그냥 태우시니까 저랑 그 아주머니는 얼떨떨해져서 뭔가 다른 생각이 있어서 그러시나 하고 어떻게 하나 보고있었는데 결국 신경도 안쓰다가 할머니승객분은 눈치보다가 말없이 내리셨습니다. 저희 할머니가 만약에 저런 경우를 당했다면 얼마나 속상했을지 생각하니 너무 안되 보이셨습니다. 징계 해주세요. 굉장히 불쾌합니다 결과도 알려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