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사항접수

 


흥안운수, 삼화상운, 한성여객운수, 관악교통 버스를 이용하시면서 불편한 사항이 있었습니까?

불편하신 점이나 개선할 사항이 있다면 이곳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고객님의 의견을 적극 참고하여 운영개선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고객의견 비닐에 담아도 안 태우는 이유가 뭔가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상왕십리 조회89회 작성일 25-09-11 18:31

본문

2025년 9월 11일 오후 2시 25분 경 상왕십리 역에서의 일 입니다.
고려대를 가기 위해 상왕십리 역에서 1017번 버스를 기다렸고 버스가 도착하여 승차를 하려고 하자
기사 분이 제지를 하였습니다.
일단은 내리고 문 앞에 선 상태로 '왜 그런거지?' 하며 분위기를 살피는 중에 기사분이
제 손에 든 커피 때문에 탑승이 안 된다고 합니다.

저는 아주 오래 전 수년 전부터 이런 일이 안 생기고자 반드시 비닐 봉지에 커피 컵을 담아 다닙니다.
그 오랜 기간 단 한 번도 문제가 되거나 제지를 당한 적이 없는데 그래서 이 일로 거부 당할지 몰라 난감했는데
커피 때문이라는 말을 듣고는 "저는 그래서 그걸 알기에 비닐 봉지에 담아서 이동을 하는 겁니다" 하니 그래도 안 된다. 그게 흘러나오면 어떡할 것이냐? 완전히 밀봉을 하지 않는 한 탈 수 없다고 하기에 신고 하겠다고 하고 버스는 그냥 떠났습니다.
버스 번호표가 아래 8824일 겁니다,

아니 이러면 그 어떤 짐도 가지고 탈 수가 없죠. 가방에 담아도 자크가 벌어지거나 천이 뜯어져 나가거나 해서 안에 물건이 새 나가면 어쩌나요?  좀 오바 했다고 생각 하지만 이거랑 뭐가 달라요?
아주머니들이 시장에서 장 보고 비닐 봉지에 여러가지를 담아 탈 때 안에 액체가 있는지 일일히 다 봉지 열어보고 확인히고 태울 것인가요?
버스가 많으면 몰라 한 번 지나가면 16분에서 18분 기다려야 하는데 커피 잔만이 아닌 비닐 봉지에까지 담았는데도 승차 거부라니 이거 이렇게 해도 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