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사항접수

 


흥안운수, 삼화상운, 한성여객운수, 관악교통 버스를 이용하시면서 불편한 사항이 있었습니까?

불편하신 점이나 개선할 사항이 있다면 이곳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고객님의 의견을 적극 참고하여 운영개선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처리완료 Re: 버스기사 불친절 신고/외국인 주요 이용경로 기사 교육 필수

페이지 정보

작성자 흥안운수 조회49회 작성일 25-09-13 11:09

본문

안녕하세요...고객만족센터 입니다.

버스 이용에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해당노선 운전자 민원접수하여 사실관계
확인후 시정조치 및 재발방지 다짐을 받겠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
록 운전자 아래와 같은 민원이 재발되지 않도록 강력히 교육 하겠으며 혼잣말(욕설)등
을 하지 않도록 철저히 교육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불편을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고객만족센터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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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년 9월 11일 오후 5시
> 동대문DDP 맞은편에서
> 서울 74 사 1882
> 버스 탑승하였습니다
>
> 여러 문제가 있었는데, 차례로 읇어드릴게요.
> 1. 버스정류장 정지
> 버스가 많이 다니는 정류장이고, 도로에 차량이 많아 버스정류장에 정확히 버스가 설 수 있는 상황이였습니다
> 승객 입장에선 버스가 버스정류장이 아닌 한참 뒤에 승하차를 했더라도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리고 있는 승객은 알수가 없는 상황이고, 그래서 뒤늦게 버스가 버스정류장에 도착했길래 뛰어서 타려고 했습니다
> 버스기사님도 급하게 정차를 하여 저희를 태웠지만, 여기서 문제점 1) 버스정류장 한참 뒤에 승하차가 이루어졌더라도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면 한번 더 승하차를 위해 정지를 무조건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1882 기사님은 정차를 하지않고 지나가려고 하였습니다
> 2) 정차해서 승객을 태웠음에도, 기분나쁜 태도를 보였습니다. 카드 태그를 하는 동안 승객의 얼굴을 빤히 쳐다보면서 한숨을 쉬거나 아이씨 와 같은 발언을 지속적으로 하였습니다
>
> 그 이후에도 기사님의 한숨은 다음정류장이 될때까지 계속되었고, 3번째 문제상황이 발생합니다
> 다음 정류장에서 외국인커플이 버스를 타려고 하였으며 외국인은 현금만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 문제4) 외국인이 주로 다니는 경로는 버스 외벽과 카드를 태그하는 곳 등이 현금을 받지 않는 상황임을 영어로 안내문구가 써있어야합니다. 하지만 흥안운수의 외벽에는 영어문구가 없이 한글로만 안내되어 있었습니다
> 문제5) 미흡한 안내가 아쉽더라 하더라도 기사님의 태도가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현금을 내미는 외국인 여행객에게 노노 만 얘기하고 미안하다 우리는 현금을 안받는다는 친절한 안내문구를 하지 않았습니다. 굉장히 사람을 무안하게 하믄 태도로 쯪쯪 , 아이씨, 한숨과 같은 태도를 지속적으로 반복하였으며 꽤 오랜시갘 외국인은 어찌할바를 모르고 서있었습니다. 보다못한 제가 나서서 그들의 버스요금을 대신 내려고 했을때 조차 한숨과 아이씨의 발언을 저에게도 끊임없이 하였습니다
> 한국인으로서 굉장히 부끄러웠고 기사님의 태도는 매우 무례했습니다
> 운행중에도 문제점은 계속 발견되었습니다
> 문제 6) 단 3-4정거장을 가는 그 와중에도 교통체증에 대한 불만과 욕설 그리고 과도한 크락선을 지속하여 , 타고 있는 승객으로 하여감 굉장한 불안감을 안겨주었습니다
>
> 기사님의 얼굴은 촬영해 두었으나, 민원란에 올리는건 자제하겠습니다. 물론 흥안운수에서 해당 기사님에 대한 정확한 요청이 있을 경우 제공할 의향은 매우 있으니 연락 부탁드립니다
>
> 저 뿐만 아니라 동행인 모두 이 기사님에게 같은 감정을 느꼈으니 이는 주관적인 감정이 아니라 객관적인 상황이였음을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
> 같은 한국인이여도 굉장히 기분나쁜 순간들이였으며 이 사람 하나로 인해 국격이 무너지는 순간들을 지켜보며 굉장히 마음이 아팠습니다
>
> 흥안운수에서는 이를 심각하게 바라보아, 철저한 대응을 해주시길 바라며, 기사님들 교육에 힘써주시길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
> 참고로 해당 글은 서울시 공식 민원센터에도 게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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