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견 버스는 정류장에 무조건 정차해야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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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도희 조회230회 작성일 25-01-17 19:50본문
1월 17일 금요일 19시 25분 내외
KT월곡지사 정류장(종암 sk아파트 방면) 운행하신
삼화상운 173번 차량번호 3467 기사님, 정말 너무해요.
버스는 무조건 정류장에 정차를 해야하지 않아요?
아니면 끝차선으로 달리면서 속도 줄이는 시늉이라도 해야하지 않아요?
버스 정류장으로 가는 길이었어요. 불과 정류장 세 걸음 전(75cm 전?)이었어요. 근데 버스정류장에 사람이 없다고 판단했는지, 버스가 세워야할 끝차선도 아닌 중간 차선에서 그냥 정류장을 패스하려고 하길래 멈춰달라고 손을 흔들었어요. 정류장을 지나쳐 멀리서 세우시더라구요?제가 임산부라 뛰지를 못해요. 멈춰서 기다려줄줄 알았어요. 제가 뒤뚱뒤뚱 빠른 걸음으로 걸어가니까 안뛰서인지 슬금슬금 앞으로 가시더라구요. 제딴에는 최선을 다해 뛰어서 버스를 탔어요.
그냥 가시면 어떡해요 라고 하니 버스 정류장에 없었잖아요 이러더라구요. 제가 손을 흔들었는데 그냥 가셨잖아요 라고 하니 혀를 차시더라구요. 아니 버스 정류장에서 제가 삼미터를 떨어져있었나요? 일미터를 떨어져있었나요?끝차선으로 버스가 오지 않아서 173번 버스인줄도 몰랐다구요.
기사님은 따님 없으세요? 임신하면 평소처럼 뛰지 못해서 저도 답답해요. 그 몇초 못 기다려주세요? 왜 정류장에서 정차를 안하세요? 저도 이런 글 쓰기 싫어요. 아빠 생각나서 쓰기 싫었어요. 근데 너무 서러워서요 저같은 다른 임신부가 안겪었으면 해요.
KT월곡지사 정류장(종암 sk아파트 방면) 운행하신
삼화상운 173번 차량번호 3467 기사님, 정말 너무해요.
버스는 무조건 정류장에 정차를 해야하지 않아요?
아니면 끝차선으로 달리면서 속도 줄이는 시늉이라도 해야하지 않아요?
버스 정류장으로 가는 길이었어요. 불과 정류장 세 걸음 전(75cm 전?)이었어요. 근데 버스정류장에 사람이 없다고 판단했는지, 버스가 세워야할 끝차선도 아닌 중간 차선에서 그냥 정류장을 패스하려고 하길래 멈춰달라고 손을 흔들었어요. 정류장을 지나쳐 멀리서 세우시더라구요?제가 임산부라 뛰지를 못해요. 멈춰서 기다려줄줄 알았어요. 제가 뒤뚱뒤뚱 빠른 걸음으로 걸어가니까 안뛰서인지 슬금슬금 앞으로 가시더라구요. 제딴에는 최선을 다해 뛰어서 버스를 탔어요.
그냥 가시면 어떡해요 라고 하니 버스 정류장에 없었잖아요 이러더라구요. 제가 손을 흔들었는데 그냥 가셨잖아요 라고 하니 혀를 차시더라구요. 아니 버스 정류장에서 제가 삼미터를 떨어져있었나요? 일미터를 떨어져있었나요?끝차선으로 버스가 오지 않아서 173번 버스인줄도 몰랐다구요.
기사님은 따님 없으세요? 임신하면 평소처럼 뛰지 못해서 저도 답답해요. 그 몇초 못 기다려주세요? 왜 정류장에서 정차를 안하세요? 저도 이런 글 쓰기 싫어요. 아빠 생각나서 쓰기 싫었어요. 근데 너무 서러워서요 저같은 다른 임신부가 안겪었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