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사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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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견 172번 8723 기사님 민원 (5/10 토요일 낮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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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엄마 조회388회 작성일 25-05-1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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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아이랑 같이 탔습니다. 아이가 올라서고 제가 올라서자 바로 출발하셔서 애가 다다다다 하며 쏠리더라구요. 기사님들 중에 배려 없으신 분들 많지만 비오는 날도 그러신거 보고 좀 기분이 그랬습니다. 그런데 운행 중에도 이새끼야 저새끼야 하면서 클락션 공격적으로 울리시며 운행하시는 걸 듣고 봤습니다. 왜이리 화가 나신걸까요?
저희가 내리는 정거장에서도 5살짜리 아이가 큰 계단을 내리느라 시간이 좀 걸린다고 문을 그냥 닫아버리려고 하시더라구요. 5/10토요일 오후 12:57분쯤이니 그때 운행하신 기사님 아시겠죠?
버스도 텅텅 비어서 저희가 내리는 중이라는 걸 모르셨을리 없고요. 제가 버티고 서서 안닫혔지만 황당합니다. 1분 아니 30초를 지연시킨것도 아니고 아이가 걸어 내리는 고작 10초 정도 였을 겁니다. 그것도 못참고 문을 닫아버리려고 하는건 심보가 고약한거 아닙니까? 버스기사님만 아니면 다들 평화롭게 대중교통 이용할텐데 기사님 하나가 승객들 기분을 다 언짢게 만드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