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견 85번 버스기사님 불편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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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서현 조회3,003회 작성일 21-03-03 16:42본문
2021년 3월 3일 오후 2시 반 경 별내 아이파크 1차에서 동익미라벨 쪽을 가려고 85번 버스를 탔습니다. 카드가 없어서 500원 동전 4개를 냈습니다. 보통이면 기사님이 거스름돈을 바로 주십니다. 하지만 아무런 동작도 없으시길래 기사님 바로 뒤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기사님께 '기사님 저 2000원 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못 들으신 것 같아 버스가 정차한 뒤에 또 말했습니다. 그러자 기사님이 '왜 이제야 말하느냐 돈을 내자마자 말을 했어야지' 하면서 훈수를 하셨습니다. 그냥 '네' 하고 600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자세히는 못들었지만 기사님이 ' 2500원을 냈는지 얼마를 냈는지 모르니까~' 이렇게 계속 짜증을 내시더라고요. 저는 '아까 말씀드렸는데..'이러고 말았습니다.
하차 후 30분 뒤에 다시 또 동익미라벨에서 별내 아이파크 1차로 가는 85번 버스를 탔습니다. 동일한 기사님이더라고요. 이 때는 카드로 성인 2명 결제 했습니다. 가는 중간에 어떤 승객 한 분이 벨을 눌렀는데 왜 문을 안 열어주냐고 했습니다. 기사님이 갑자기 더 화를 막 내면서 벨을 언제 눌렀냐고 벨을 누르적도 없는데 차를 어떻게 세우냐고 큰 소리로 화를 내셨습니다. 버스 안에 있던 승객 모두 당황, 정적이었고 그 승객분이 하차한 후 기사님은 엄청 구시렁거렸습니다. 하차 시간 2021년 3월 3일 오후 3시 17분경입니다.
별내 산 지 7년째 되고, 매일 같이 85번 타면서 등하교 했었습니다. 많이 탔었던 버스이지만 이번 상황으로 인해 마을버스에 대한 정을 끊고 싶지는 않습니다. 앞으로는 85번을 자주 이용하는 모든 주민들과 버스 기사님 모두 행복해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차 후 30분 뒤에 다시 또 동익미라벨에서 별내 아이파크 1차로 가는 85번 버스를 탔습니다. 동일한 기사님이더라고요. 이 때는 카드로 성인 2명 결제 했습니다. 가는 중간에 어떤 승객 한 분이 벨을 눌렀는데 왜 문을 안 열어주냐고 했습니다. 기사님이 갑자기 더 화를 막 내면서 벨을 언제 눌렀냐고 벨을 누르적도 없는데 차를 어떻게 세우냐고 큰 소리로 화를 내셨습니다. 버스 안에 있던 승객 모두 당황, 정적이었고 그 승객분이 하차한 후 기사님은 엄청 구시렁거렸습니다. 하차 시간 2021년 3월 3일 오후 3시 17분경입니다.
별내 산 지 7년째 되고, 매일 같이 85번 타면서 등하교 했었습니다. 많이 탔었던 버스이지만 이번 상황으로 인해 마을버스에 대한 정을 끊고 싶지는 않습니다. 앞으로는 85번을 자주 이용하는 모든 주민들과 버스 기사님 모두 행복해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