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사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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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견 172 인덕삼거리행 버스기사 불친절 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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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지원 조회7,991회 작성일 18-09-0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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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9시경 인덕삼거리행 173번 버스를 월계현대아파트 정류장에서 타려고 뛰어가고있었습니다. 거의 버스가 정류장근처에 도착해서 멈출거라고 생각하고 걸어가는데 버스가 멈추거나 문을 열지않고 그대로 다시출발하려고 했습니다.
브레이크를 몇번 밟은걸 봐서는 타려는 사람이 있다는걸 알았던것 같은데 제가 뛰어가자 그제서야 멈추더군요.. 겨우 버스를 탔는데 버스기사분이 저를 위아래로 훑으면서 있는대로 깔아 보시더라구요? 버스기사가 서비스직이 아닐 수 있고 웃는얼굴 바란것도 아니지만 제가 제돈내고 버스타는데 왜 그런눈빛을 받아야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제가 한마디라도 하면 욕바가지 얻어먹을것 같은 분위기였네요.
제가 누굴 해한것도 아니고 버스를 부순것도아니고 그냥 카드찍고 버스타려고 했던것 뿐인데요.

이지역에서오래는 아니지만 4년정도는 대중교통 이용했고 대부분기사님들이 친절하셨는데 결국 이런불쾌한 경험을 하게되네요.

버스기사 이름은 장철수였던것 같습니다.
아마 종점이 가까웠는데 왜 굳이 본인차량을 타는지 이해가 안되셨나봅니다.
그런데 버스라는게 원래 승객 목적지가 어디든 노선 안이라면 탈수있어야하고 정류장에 멈춰서야하는거아닙니까?

상식적인 재화를 기대했던 저의 잘못인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정말 아침부터 매우 불쾌했습니다. 시정바랄게요 장철수기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