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편사항접수

172번 이용하는 승객입니다.

자주 겪는 사례인데 참다참다 건의합니다.
버스 정류장에 버스가 승객 태우고 있길래 횡단보도 신호 바뀌어서 열심히 달려가면 굳이 펜스 앞까지 차를 옮겨서 승객 안태우시는 건 뭡니까? 버스 타려고 신호 바뀌길 조마조마 하다가 겨우 신호 바뀌어서 달려오니깐 굳이 안태워주시네요.

게다가 승객이 태워달라고 하니 크락션 울리면서 승객 위협하는 건 또 뭡니까? 그냥 안된다고 손짓 정도 하시면 될일이죠.

정류소에서 승객들 태우다가 신호 바뀌면 제발 좀 더 기다려 주십시오. 어차피 차 빼고 서계셔도 신호 들어올때까지 그자리에 서계셔야 하잖아요. 승객은 그 버스 놓치면 십분 넘게 또 기다려야합니다.

금일 저녁시간 8774 버스기사분 정말 어이없습니다.

172번 버스기사님들 중에 정말 친절하시고 좋으신분 많습니다. 그런데 오늘 기사님은 정말 어이없고 화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