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편사항접수

우선 여쭈어봅니다
다마신 테이트아웃 컵 들고 타도 되는지
손에 드는 것 조차 허용되지 않는다면
비닐 봉투 등 다른곳에 넣어 타는 것도 안되는지.

4월 25일
오후 1시 20분 경
7단지 영업소방향 도봉면허 시험장 정류소.

다마신 테이크아웃 잔 버릴 쓰레기통이 없어
손에 든채 버스에 올라타니
인상쓰고 고개 숙이며 손바닥 펼쳐 차에 오르는 것을 막더라구요.
한숨과 짜증 가득 톤 높여 그거 들고 타면 안된다고
(충분히 그러실 수 있다 생각함.
안마신 줄 알거나 마셨어도 떨궈 흐를까 싶어 등등)

이거 다 마신건데 쓰레기통이 없어서 못 버렸는데
안되냐고 말 끝나기도 전에 인상, 한숨과 함께 안된다고 거부.
너무 민망하게 짜증을!! 내셔서

다시 차분하게
안에 전혀 없다 (장보고 들고 있던) 비닐에 넣고 타도
 안되는거냐고 다시 여쭈어보자
또 한숨 푹 쉬고 고개 숙이고 톤 높여
원래가 안돼요!!! 하는데

다 먹은것도 안되나요? 가방이나 다른 비닐에 넣어도?
재량껏 안된다 해도
말을 그렇게 하셔야 하는지
친절함이라곤 1도 없는 짜증과 한숨에
기분 엄청 상했네요

다 먹은건 괜찮다. 혹 기사님에 따라 안된다고 할 수 있다.
가방이나 비닐에 넣고 탄다 등 많은 글을 봤는데
무엇이든 한마디라도 제대로 된 말투로 하실 수 없는지


홈피에 글 적으려 들어오니
메인에 보이는 슬로건과는 전혀 맞지 않는 기사님이시네요
서비스 교육 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