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견 기사님의 폭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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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채지원 조회6,797회 작성일 19-07-27 12:21본문
7월 27일 토요일 오후 12시 11분에 도봉면허시험장에서 하차한 146번 버스 승객입니다. 내리기 두정거장 쯤 전에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학생 한명이 하차 벨을 누르는 것을 모르고 있었는지 정류장에 도착해서야 기사님에게 하차 문을 열어 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기사님이 “밸을 눌러야지 이 새끼야 “라고 하시는데 제가 그 학생의 엄마가 아니지만 너무 화가 났습니다. 누구나 처음 버스를 탈 때는 잘 모를 수도 있는데 학생 혼자라고 그렇게 막말을 하시는 것을 보니 그분의 인격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성인승객 뿐 아니라 학생에게도 좋은 말로 이야기 할 수 있도록 기사님 교육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