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편사항접수

출퇴근 중랑구에서 강남구까지 꽤나 멀리까지 다니는데
에어컨을 왜이렇게 안틉니까?
아침 출근길부터 찝찝하게 땀흘리면서 하루를 시작해야되는겁니까?
아니 버스기사들은 앞에 넓은자리 앉아서 가고
고객들은 안그래도 사람 많이타는버스에 부대끼면서가는데
에어컨은 당연히 켜야되는거 아닙니까?
버스기사분들은 버스뒷쪽이 얼마나 더운지 모른답니까?
지금 퇴근길 146타고 귀가중인데 역시나 에어컨을 안트네요
다른 운수업체버스들은 사람이 적게이용하는 버스라도 에어컨
빵빵한데 이 146버스는 사람도 많은데 왜안트냐고요
안그래도 차많은곳 골라다니는버스라 귀가시간도 긴데
찜통에서 쩌죽을것같이 다녀야되는거입니까?
아니면 회사방침이 일일이 말해야 켜주는방침 입니까?
제발 찝찝히지않게 출퇴근 하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