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견 1227번 버스 기사 정류장외 승하차 민원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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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류민수 조회9,500회 작성일 18-09-06 20:14본문
9월 6일 오후 7시 15분에서 20분 사이(두산힐스빌아파트 정류장 정차시간 추정시간)
제기동에서 하계동 방향 두산힐스빌아파트 정류장에서 생긴 일입니다.
차 번호는 정확치는 않으나 사무실에 연락 해 본 결과
8807번 아니면 8749번 버스인거 같고 안경 안 쓴 기사였습니다. 얼굴 보면 압니다.
이 정도면 충분히 회사에서 확인 할 수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1141번 버스 이후에 1224번 버스 왔고 그 뒤에 1227번 버스
이렇게 버스 세대가 연달아서 정류장 쪽으로 진입하였습니다.
저는 정류장 앞에서 1227번 버스 타려고 있었고
1224번 버스가 정류장 앞에서 승하차 중이었고 1227번 버스가 1224번 버스 뒤에서 정차했습니다.
그 1224번 버스 뒤에 정차중인 상황에서 1227번 버스 출입문 개폐 하더라구요
정류장에서 1227번 버스 거리는 버스 한대 길이 이상이니깐 최소 10m는 넘겠네요.
인도 쪽 바리게이트 있는 곳에서 승하차 하더라구요
1224번 버스 출발하고 당연히 정류장 앞에서 버스 타려고 하는데 그냥 가더라구요
제가 정류장에서 손 내밀어서 버스 정차 시켰습니다.
버스에 올라타니깐 버스기사 보호 유리 톡톡톡 치면서
뭐하는 거냐고 눈 부릅뜨면서 뭐라 하더라구요
신호 바뀐 상태에서 차들도 지나가는데 길 한복판에 차 세워놓고
시간 끌고 있는 생각 자체도 가관이었고
연배도 있으신 양반이 본인보다 어려도 그렇지 거의 뭐 위협적으로 나오더라구요
반말 투+높은 언성, 원래 같으면 한바탕 했겠지만 저보다 한참 어르신 같아서 참았습니다.
그렇게 대꾸할 가치도 없는 거 같고 내가 미안한 상황도 아닐뿐더러
파란불 길 한복판에 실랑이 벌이면
같이 타신 승객분들도 불편할 거 같아서 그냥 대답도 없이 바로 나왔습니다.
바로 내리니깐 또 아니 타기는 타야지 이러더라구요
입장 바꿔서 그 쪽 같으면 그 쪽이 운전하는 버스를 타고 싶을지 묻고 싶네요
승객이 승하차 외 10m 넘는 곳까지 걸어가서 타야하는게 시내버스인지요
도로가 서울역 앞이나 강남대로처럼 복잡한 도로도 아니고 말이죠
거기다가 적반하장 식으로 승객한테 뭐라고 하는 태도까지 참..
누가 잘못했는지 한성여객에 묻고 싶네요
정류장 외 승하차 후 사고 발생시 모든 책임은 버스 기사에게 있습니다.
대법원 판례에도 있구요
저도 일하고 돈 버는 입장에서 항상 수고하시는 버스기사님들 노고 잘 알지만
오늘 일은 상당히 언짢네요
정류장 외 승하차 벌금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기동에서 하계동 방향 두산힐스빌아파트 정류장에서 생긴 일입니다.
차 번호는 정확치는 않으나 사무실에 연락 해 본 결과
8807번 아니면 8749번 버스인거 같고 안경 안 쓴 기사였습니다. 얼굴 보면 압니다.
이 정도면 충분히 회사에서 확인 할 수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1141번 버스 이후에 1224번 버스 왔고 그 뒤에 1227번 버스
이렇게 버스 세대가 연달아서 정류장 쪽으로 진입하였습니다.
저는 정류장 앞에서 1227번 버스 타려고 있었고
1224번 버스가 정류장 앞에서 승하차 중이었고 1227번 버스가 1224번 버스 뒤에서 정차했습니다.
그 1224번 버스 뒤에 정차중인 상황에서 1227번 버스 출입문 개폐 하더라구요
정류장에서 1227번 버스 거리는 버스 한대 길이 이상이니깐 최소 10m는 넘겠네요.
인도 쪽 바리게이트 있는 곳에서 승하차 하더라구요
1224번 버스 출발하고 당연히 정류장 앞에서 버스 타려고 하는데 그냥 가더라구요
제가 정류장에서 손 내밀어서 버스 정차 시켰습니다.
버스에 올라타니깐 버스기사 보호 유리 톡톡톡 치면서
뭐하는 거냐고 눈 부릅뜨면서 뭐라 하더라구요
신호 바뀐 상태에서 차들도 지나가는데 길 한복판에 차 세워놓고
시간 끌고 있는 생각 자체도 가관이었고
연배도 있으신 양반이 본인보다 어려도 그렇지 거의 뭐 위협적으로 나오더라구요
반말 투+높은 언성, 원래 같으면 한바탕 했겠지만 저보다 한참 어르신 같아서 참았습니다.
그렇게 대꾸할 가치도 없는 거 같고 내가 미안한 상황도 아닐뿐더러
파란불 길 한복판에 실랑이 벌이면
같이 타신 승객분들도 불편할 거 같아서 그냥 대답도 없이 바로 나왔습니다.
바로 내리니깐 또 아니 타기는 타야지 이러더라구요
입장 바꿔서 그 쪽 같으면 그 쪽이 운전하는 버스를 타고 싶을지 묻고 싶네요
승객이 승하차 외 10m 넘는 곳까지 걸어가서 타야하는게 시내버스인지요
도로가 서울역 앞이나 강남대로처럼 복잡한 도로도 아니고 말이죠
거기다가 적반하장 식으로 승객한테 뭐라고 하는 태도까지 참..
누가 잘못했는지 한성여객에 묻고 싶네요
정류장 외 승하차 후 사고 발생시 모든 책임은 버스 기사에게 있습니다.
대법원 판례에도 있구요
저도 일하고 돈 버는 입장에서 항상 수고하시는 버스기사님들 노고 잘 알지만
오늘 일은 상당히 언짢네요
정류장 외 승하차 벌금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