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리완료 102번 버스기사님 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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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흥안운수 조회9,159회 작성일 18-06-01 10:34본문
안녕하세요...고객만족센터 입니다.
버스 이용에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해당 노선 운전자는 당사 고객센터에
민원접수하여 바로 시정조치 및 재발방지 다짐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운전자 기본 및 친절을 강조한 교육을 철저히 시행하였으며 승객
분들께 부드러운 말씨와 미소로 응대 하도록 교육 완료 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불
편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는 흥안운수가 되
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객만족센터 담당자
>
>
> 안녕하세요
> 출퇴근길 102번 버스를 자주 이용하는 승객입니다.
> 제가 굳이 번거롭게 회원가입까지 해가면서 글을 쓰는 이유는
> 승객을 대하는 기사님의 태도가 바뀌기바라는 마음에서입니다.
> 조금의 더함이나 뺌 없이 사실을 기반으로 작성합니다.
>
> 5월 24일 아침 8:15분경 미아사거리 정류장에서 동대문방향으로 가는 버스를 탔습니다.
> 출근시간 매일 이용하니까 잘 아는데, 그 시간대 102번 버스는 그렇게 사람이 많이 붐비지 않는편인데 오늘은 평소보다 조금 사람이 많은 정도였습니다.
>
> 1. 제가 타고 얼마 지나지 않아 어떤 여성 승객분이 타셨는데 왜 뒤에 다른 버스도 많은데 굳이 102번 버스를 타셨냐고 승객분께 물었고 여성 승객분은 예상치 못한 질문에 당황하셔서 빨리 오니까 탔다고 했고 버스기사님은 재차 버스가 이렇게 복잡한데 왜 다른거 안타고 102번 타냐면서 여성 승객분이 한심하다는 투로 말씀하셨습니다.
> 제 경험에 비추어 볼때 버스가 많이 붐비면 '이거 말고 다른버스는 좀 덜 붐벼요' 라고 알려주신 기사님은 계셨어도 해당 기사님처럼 응대했던 기사님은 없었던것 같아요. 결국 여성분이 회사가는 노선이 102번 뿐이라서 탔다고 말한 후에야 대화가 끝났는데, 그 여성 승객분이 내리려고 뒤쪽으로 가셨고 안들릴거라 생각하셨는지 '왜 다른거타지 이거타' 라고 하셨습니다. 해당 승객이 아닌 제 3자가 들어도 기사님이 이해 안되는 상황이었으며, 한성대? 쯤에서 50대쯤 되어보이는 여성 승객이 타셨는데 그 승객분께도 왜 이거타냐고 물으셨습니다. 한성대에서는 조금 더 덜붐비는 상태였어요. 승객 별로 안태우고 편하게 가고싶은데 자꾸 한두명씩 타니까 짜증이 나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 2. 출근길 버스 엄청나게 붐비고 안전문제때문에 기사님들 많이 신경쓰시는거 저도 잘 압니다. 동일시간대 140, 150, 160버스나 100번 버스타면 버스 손잡이도 못잡을 정도로 많이 낑겨 타기도 하구요. 그런 경우에 앞문이 열리지 않아 이용이 힘든 일부 상황에 한해서 뒷문 승차를 허용하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오늘은 제 생각에도 버스가 그정도로 크게 붐비지는 않았거든요. 근데 앞문 충분히 열리는 상황에서도 승객분들한테 뒤로 타라고 하셨어요. 사이드미러 시야확보를 위해서인지 뭐때문인지 저는 운전자가 아닌 이상 이유를 잘 알수 없지만 앞에 탈수 있는 공간이 어느정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앞문은 열지도않고 위험하게 뒷문으로 타라고 하셨는지는 이해할수 없었어요.
>
> 3. 그래서 앞은 안붐비고 뒷문쪽에는 사람이 몰려있어서 하차가 어려운 상황에 어떤 승객분께서 앞으로 내리려고 하면 앞문을 열어줄수 있을것같은데 앞문 안열고 계속 기다리라고만하고 승객분은 내리고 싶어서 어쩔수없이 뒷문으로 가려고하니 또 기사님께서는 곧 앞문 열어준다고 가지 말라고 하시고 그렇다고 앞문은 또 안열어주시고 이런 실랑이가 몇차례 반복되고 난 후에 승객분이 바쁘니까 그냥 뒷문으로 내리셨고 기사님께서 '왜 앞문 열어준다는데 뒷문으로 내리나' 라고 하셨어요. 솔직히 기사님이 승객분 놀린다는 생각 들었습니다
>
>
> 미아사거리-서울대병원 몇 안되는 구간 지나치면서 있었던 일들이었고, 저 말고도 버스안에 계셨던 많은 승객분들도 저와 같은 마음이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아침 출근시간부터 짜증나게' 라고 생각하고 어차피 다시만날지 알수도 없는 기사님이니까 지나칠수도 있었겠지만, 기사님의 이런 태도가 반복된다면 결코 안전하게 버스를 이용할수 없을 거라는 생각으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 승객과의 쓸데없는 언쟁보다는 안전한 운전에 더 집중해주셨으면 좋겠어요 해당기사님.
>
> 1. 발생한 날짜 : 5/24(목)
> 2. 해당 노선과 차량번호 : 102버스 서울 74사 7004 장석훈 기사님
> 3. 진행방향(승차하신곳과 하차하신 정거장) : 미아사거리 - 서울대병원
> 4. 승차하실때의 시간이나, 하차하실때의 시간 : AM08 :15 경 ->AM08 : 35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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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이용에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해당 노선 운전자는 당사 고객센터에
민원접수하여 바로 시정조치 및 재발방지 다짐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운전자 기본 및 친절을 강조한 교육을 철저히 시행하였으며 승객
분들께 부드러운 말씨와 미소로 응대 하도록 교육 완료 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불
편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는 흥안운수가 되
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객만족센터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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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 출퇴근길 102번 버스를 자주 이용하는 승객입니다.
> 제가 굳이 번거롭게 회원가입까지 해가면서 글을 쓰는 이유는
> 승객을 대하는 기사님의 태도가 바뀌기바라는 마음에서입니다.
> 조금의 더함이나 뺌 없이 사실을 기반으로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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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24일 아침 8:15분경 미아사거리 정류장에서 동대문방향으로 가는 버스를 탔습니다.
> 출근시간 매일 이용하니까 잘 아는데, 그 시간대 102번 버스는 그렇게 사람이 많이 붐비지 않는편인데 오늘은 평소보다 조금 사람이 많은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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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가 타고 얼마 지나지 않아 어떤 여성 승객분이 타셨는데 왜 뒤에 다른 버스도 많은데 굳이 102번 버스를 타셨냐고 승객분께 물었고 여성 승객분은 예상치 못한 질문에 당황하셔서 빨리 오니까 탔다고 했고 버스기사님은 재차 버스가 이렇게 복잡한데 왜 다른거 안타고 102번 타냐면서 여성 승객분이 한심하다는 투로 말씀하셨습니다.
> 제 경험에 비추어 볼때 버스가 많이 붐비면 '이거 말고 다른버스는 좀 덜 붐벼요' 라고 알려주신 기사님은 계셨어도 해당 기사님처럼 응대했던 기사님은 없었던것 같아요. 결국 여성분이 회사가는 노선이 102번 뿐이라서 탔다고 말한 후에야 대화가 끝났는데, 그 여성 승객분이 내리려고 뒤쪽으로 가셨고 안들릴거라 생각하셨는지 '왜 다른거타지 이거타' 라고 하셨습니다. 해당 승객이 아닌 제 3자가 들어도 기사님이 이해 안되는 상황이었으며, 한성대? 쯤에서 50대쯤 되어보이는 여성 승객이 타셨는데 그 승객분께도 왜 이거타냐고 물으셨습니다. 한성대에서는 조금 더 덜붐비는 상태였어요. 승객 별로 안태우고 편하게 가고싶은데 자꾸 한두명씩 타니까 짜증이 나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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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출근길 버스 엄청나게 붐비고 안전문제때문에 기사님들 많이 신경쓰시는거 저도 잘 압니다. 동일시간대 140, 150, 160버스나 100번 버스타면 버스 손잡이도 못잡을 정도로 많이 낑겨 타기도 하구요. 그런 경우에 앞문이 열리지 않아 이용이 힘든 일부 상황에 한해서 뒷문 승차를 허용하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오늘은 제 생각에도 버스가 그정도로 크게 붐비지는 않았거든요. 근데 앞문 충분히 열리는 상황에서도 승객분들한테 뒤로 타라고 하셨어요. 사이드미러 시야확보를 위해서인지 뭐때문인지 저는 운전자가 아닌 이상 이유를 잘 알수 없지만 앞에 탈수 있는 공간이 어느정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앞문은 열지도않고 위험하게 뒷문으로 타라고 하셨는지는 이해할수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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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그래서 앞은 안붐비고 뒷문쪽에는 사람이 몰려있어서 하차가 어려운 상황에 어떤 승객분께서 앞으로 내리려고 하면 앞문을 열어줄수 있을것같은데 앞문 안열고 계속 기다리라고만하고 승객분은 내리고 싶어서 어쩔수없이 뒷문으로 가려고하니 또 기사님께서는 곧 앞문 열어준다고 가지 말라고 하시고 그렇다고 앞문은 또 안열어주시고 이런 실랑이가 몇차례 반복되고 난 후에 승객분이 바쁘니까 그냥 뒷문으로 내리셨고 기사님께서 '왜 앞문 열어준다는데 뒷문으로 내리나' 라고 하셨어요. 솔직히 기사님이 승객분 놀린다는 생각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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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아사거리-서울대병원 몇 안되는 구간 지나치면서 있었던 일들이었고, 저 말고도 버스안에 계셨던 많은 승객분들도 저와 같은 마음이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아침 출근시간부터 짜증나게' 라고 생각하고 어차피 다시만날지 알수도 없는 기사님이니까 지나칠수도 있었겠지만, 기사님의 이런 태도가 반복된다면 결코 안전하게 버스를 이용할수 없을 거라는 생각으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 승객과의 쓸데없는 언쟁보다는 안전한 운전에 더 집중해주셨으면 좋겠어요 해당기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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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발생한 날짜 : 5/24(목)
> 2. 해당 노선과 차량번호 : 102버스 서울 74사 7004 장석훈 기사님
> 3. 진행방향(승차하신곳과 하차하신 정거장) : 미아사거리 - 서울대병원
> 4. 승차하실때의 시간이나, 하차하실때의 시간 : AM08 :15 경 ->AM08 : 35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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