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견 105번버스 기사 행동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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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현 조회9,734회 작성일 17-09-11 09:12본문
2017년 9월 10일 서울삼육병원에서 망우역을 가기 위해 버스를 기다리던 사람입니다. 105번 버스가 21시 12분경에 7호선 중화역 즈음 가고 있었으니까 기사분을 본 시간은 21시쯤 되겠네요 비도 갑자기 조금씩 오고 다급히 횡단보도 신호를 건너서 가장앞에있는 105번버스에 탑승하기전에 기사님께 혹시 망우역 가나요? 하고 여쭤봤습니다. 그런데 기사님이 안 좋은 일이 있으신 건지 그냥 인상을 확 찌푸리시고 "아니요" 혹은 "안 갑니다"라는 말도 없이 내리라는 손짓만 하더군요...정말 무슨 물건 치우라는것 마냥 손도 휙휙 내저었습니다. 정말 불쾌하고 민망했습니다. 물론 급하지 않았다면 저희도 버스정류장 안내판을 보고 가는지 확인부터 했을 겁니다. 하지만 확인하다가는 버스를 놓칠 수도 있던 상황에서 '혹시 망우역 가나요?' 하고 기사님한테 여쭤본 게 큰 잘못인가요.... 정말 직원 교육이 확실히 이루어지고있는지 궁금합니다.
**버스는 105번 9630번호의 21시 12분에 7호선 중화역을 통과하는 버스였습니다.(서울삼육병원-> 중랑교 방향)
**버스는 105번 9630번호의 21시 12분에 7호선 중화역을 통과하는 버스였습니다.(서울삼육병원-> 중랑교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