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편사항접수

안녕하세요
제가 평생 처음으로 불만을 제기합니다
저는 보험사에서 보상업무를 하고있기때문에 정차하지 않은 차량 특히 비오는날 바닥이 미끄러울경우는 미리 일어나서 움직이면서 사고가 많이 발생하여 위험한 것을 알고있습니다 더욱이 비때문에 밖이 보이지 않은 상황에서 제가 이미 정류장이 지나친것임에도 내려달라고 한것도 아니고 승객이 내리고 나서 뒤늦게 문이 닫히고 있는것을 보다가 내려야할 정류장인것을 알고 문을 열어달라고하였으나 버스기사님은 출발을 하려고하였습니다 잠깐 버스가 움직인 사이 재차 문을열어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때 기사분이 왜 미리미리 안내리느냐며 짜증을 내시더군요 다음전부턴 그러지 말라고 하는것도 아니고 "아진짜 왜 미리미리 안내리세여 예? " 이런식의 말투로 심지어 제가 내리고 난 뒤에도 큰소리로 들으란듯이 말씀하시더군요 제가 귀에 이어폰이 꽃혀 있는상황에서도 뚜렷이 들릴정도였으니 그 소리야 알만합니다  그럴꺼면
운행중에 일어서면 위험할수있으니 정차후에 천천히 하차하시기 바랍니다 라는말을 왜 붙여놓은겁니까?
기사님 저처럼 젊은 여자가 아니라 나이드신분께도 그런식으로 말씀하실건지요?
한분의 기사님때문에 이 노선의 좋은 기사님까지 이미지가 안좋아지는것이 너무 인타깝습니다
똑같은 곳은 반복적으로 운행하는것이 얼마나 스트레스 받는일인것은 압니다만 승차하고있는 승객에게 그짜증을 푸는것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주의 부탁드립니다 혹여 제가 노선을 타는중에 그러한것을 다시 목격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1. 발생한 날짜 : 2017.04.05
2. 해당 노선과 차량번호: 85번 8212
3. 진행방향 : 당고개에서 남양주방향
4. 승차시간: 저녁10시
    하차시간: 저녁 10시25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