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사항접수

 


흥안운수, 삼화상운, 한성여객운수, 관악교통 버스를 이용하시면서 불편한 사항이 있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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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견 개문발차 및 승객모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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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성동 조회8,543회 작성일 17-09-04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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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4일, 신창시장에서 중계역 방향으로 가는 120번 버스(서울74사4937)를 이용한 승객이예요. 운전자는 안병일(자격번호 212071107)이구요.

버스가 정차하여 손님을 태우자 나도 타기위해 승차문입구로 갔는데 버스가 승차문을 열고 그대로 앞으로 갑니다. 타지 못하고 있다가 차문을 두드리고 약간 늦춰지자 승차했어요. 승차 후 왜 승객이 있는데 출발하느냐고 묻자 뒤에 차가 있어서 출발했다고 하네요. 앞에 승객은 태우고 왜 문을 연채로 승차하지 못하게 출발하느냐 하자, 뒤에 차가 많이 밀려 있어서 출발했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그 정도도 양해를 못해주냐고 큰소리를 치구요, 승객들도 많아서 무지하게 챙피합디다. 내가 큰소리로 따진것도 아닌데 되려 기사가 큰소리를 치고 안전앞에서 쫀쫀한 사람을 만드니 무지하게 쪽팔립디다. 이런식으로 운전기사가 승객의 안전보다 자신의 편의만 신경쓰게되니 버스 안전 사고가 나는 거 아니겠나요?
그리고 나한테 그렇게 큰소리치고 따질 시간이었으면 이미 출발했겠습디다.

굉장히 챙피하고 불쾌한데 아무런 조치가 없다면 그것도 웃기지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이나 민법상 채무불이행 책임 정도는 물을 수 있는 정도가 되니 사과하시고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해주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