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견 146버스 기사님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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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효정 조회95회 작성일 25-06-16 00:33본문
2025년 6월14일 (토요일) 17시쯤 포스코빌딩 앞에서 탔다가 중화동 국민은행 반대편에서 내린 승객입니다.
제가 재택을 해야 해서 회사 짐을 싣고 버스 뒷문으로 탔다가 기사님의 호통에 이해를 못해서 몇자 남깁니다.
뒷문으로 타서 그랬는지.. 영 모르는 상황에 짐이 있어서 큰소리를 지르는 것 같았는데요. 노이즈 캔슬링을 하고도 호통 이 얼마나 컸는지... 듣고 정신이 없어서...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했네요.
말씀에는 물건이 파손되면 책임지지 않는다고 하시며, 짐이 많으면 택시를 타라고 하셨습니다. ( 수레와 모니터 받침대를 들고 탔었는데요. )
짐이 어느 정도면 탑승이 가능했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어느 정도 통제를 할 수 있는 짐의 양이라서 탔는데요. 탑승객이 있는데 큰소리로 말씀하셔서 제가 바로 내릴 수도 없었는데... 내내 타고 있기가 많이 불편했습니다.
짐이 있다는 이유로 나름의 모멸감(?)을 느낄 만큼 큰 소리로 호통(?)하시니 이해가 안 돼서요.
버스에는 어느 정도의 승객이 있었고, 큰소리로 말씀하시는 것은 적절하지 않으셨다고 생각됩니다. 짐의 양과 제가 모르는 부분이 있어서 그랬겠지만, 그런 대응은 감정적인 언행을 할 수도 있었다고 봅니다. 기사님께서 그날 유독 힘든 날이셨는지 몰라서 그랬을 테지 싶어서 그냥 넘겼는데... 그때는 진심으로 창피했어요.
다음에 짐을 들고 타면 승객에게 가서 그 분에게만 말씀하셔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떠나지 않아서... 부탁 드립니다.
""6분전에 탑승객이 탑승객이 비교적 많았던 버스를 보내고 그 다음 버스를 기다려 비교적 한산한 버스를 탔으며, 기사님께서는 그 짐으로 위험을 생각했다면 짐을 옮기고 있을 때 가까이 와서 얘기해 주시지..싶었고, 나름 있던 사람들 앞에서 창피했네요. " 기사님도 어디 가서 많은 사람 앞에서 기사님처럼 얘기를 듣게 되면 기분이 어떨지 가늠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화가 나서 대들고 싶었지만, 탑승하고 있는 분들께 불쾌감을 주고 싶지 않아 댓걸이를 하지 아노았지만 그 분들도 같이 호통을 들어야 했을 겁니다. 그리고 제가 뭘 잘못한 건지 알 수 없었지만 다음에는 이런 일로 언짢은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뭔가 사정은 있다고 봅니다만,...;;;;)
정확한 시간에 안전하게 어느 곳으로든 데려다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기사님의 수고로 어디든 편히 다닐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신효정 드림.
제가 재택을 해야 해서 회사 짐을 싣고 버스 뒷문으로 탔다가 기사님의 호통에 이해를 못해서 몇자 남깁니다.
뒷문으로 타서 그랬는지.. 영 모르는 상황에 짐이 있어서 큰소리를 지르는 것 같았는데요. 노이즈 캔슬링을 하고도 호통 이 얼마나 컸는지... 듣고 정신이 없어서...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했네요.
말씀에는 물건이 파손되면 책임지지 않는다고 하시며, 짐이 많으면 택시를 타라고 하셨습니다. ( 수레와 모니터 받침대를 들고 탔었는데요. )
짐이 어느 정도면 탑승이 가능했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어느 정도 통제를 할 수 있는 짐의 양이라서 탔는데요. 탑승객이 있는데 큰소리로 말씀하셔서 제가 바로 내릴 수도 없었는데... 내내 타고 있기가 많이 불편했습니다.
짐이 있다는 이유로 나름의 모멸감(?)을 느낄 만큼 큰 소리로 호통(?)하시니 이해가 안 돼서요.
버스에는 어느 정도의 승객이 있었고, 큰소리로 말씀하시는 것은 적절하지 않으셨다고 생각됩니다. 짐의 양과 제가 모르는 부분이 있어서 그랬겠지만, 그런 대응은 감정적인 언행을 할 수도 있었다고 봅니다. 기사님께서 그날 유독 힘든 날이셨는지 몰라서 그랬을 테지 싶어서 그냥 넘겼는데... 그때는 진심으로 창피했어요.
다음에 짐을 들고 타면 승객에게 가서 그 분에게만 말씀하셔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떠나지 않아서... 부탁 드립니다.
""6분전에 탑승객이 탑승객이 비교적 많았던 버스를 보내고 그 다음 버스를 기다려 비교적 한산한 버스를 탔으며, 기사님께서는 그 짐으로 위험을 생각했다면 짐을 옮기고 있을 때 가까이 와서 얘기해 주시지..싶었고, 나름 있던 사람들 앞에서 창피했네요. " 기사님도 어디 가서 많은 사람 앞에서 기사님처럼 얘기를 듣게 되면 기분이 어떨지 가늠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화가 나서 대들고 싶었지만, 탑승하고 있는 분들께 불쾌감을 주고 싶지 않아 댓걸이를 하지 아노았지만 그 분들도 같이 호통을 들어야 했을 겁니다. 그리고 제가 뭘 잘못한 건지 알 수 없었지만 다음에는 이런 일로 언짢은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뭔가 사정은 있다고 봅니다만,...;;;;)
정확한 시간에 안전하게 어느 곳으로든 데려다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기사님의 수고로 어디든 편히 다닐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신효정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