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편사항접수

2025년 4월 15일 오후 3시 -3시 반 사이 공릉역 1번출구에서 정차했던 146번 버스(네이버 지도에서 확인해보니 차량번호 1862) 승차하려는 사람 못본 체 한건지 무시하고 쌩 가버렸습니다.
정류장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었던 저는 먼저 온 3100? 3500? 여하튼 빨간버스에 가려 뒤에 있는 146번 버스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가, 빨간 버스가 출발한 후에 146번 버스를 뒤늦게 확인하고 버스쪽으로 뛰어갔는데 저를 무시하고 쌩하니 가버렸습니다.
 이 일만으로는 민원처리하기 애매하다고 생각하였으나, 지난번에도 다른차량에 가려 미처 타지 못하고 정. 확. 히. 정류장 앞에서 탄 적이 있는데 그때 버스기사님께서 제게 ‘이럴땐 버스를 미리 타야 하는 거 아니냐’며 짜증을 냈습니다.
 여기서 문제를 제기하고 싶은 부분은, 1. 문제라고 여기는 점에 대해 차분하고 친절하게 대응하지 못한 점, 2. 승차객의 몸상태나 장애 등을 고려하지 못하고 버스에 ‘빨리’ ‘미리’오지 않았다고 하는 단편적인 사고, 3. 시야나 각도 등 해당 버스가 가려질 것을 예상치 못한 비전문적 태도 입니다.

 이러한 건에 대하여 조속하고 명확한 해결을 바라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