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편사항접수

안녕하세요 매일 출퇴근길에 1111번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입니다(숭례초등학교-삼선교)

해당 구간을 운영하는 버스가 1111번과 1112번 단 두대뿐인데 배차간격이 원활하지 못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1111번과 1112번이 종암동 사거리 부근에서 삼선교까지 맞물려서 이동하는걸로 알고있는데 이 버스 두대가 늘 같이다니는 이유는
뭘까요?

오늘 확인을 해보니 도원교통과 한성운수 업체도 다르더군요..

아침 출근길에 단 두대의 버스만 이용이 가능한데 매일같이 같이 맞물려 이동을 하니 버스를 한번 놓치면 출근시간에 10분 15분이상 기다려야 됩니다

게다가 도착시간도 늘 연착이 되어 오늘같은 경우는 5분이상 지연되어 총 15분가량 버스를 기다렸습니다

인구가 적은 시골동네도 아니고 서울 한복판에서 이런일은 있을수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한두번이면 내 착각이겠지 싶지만 매일같이 맞물려서 같이 이동하는 버스때문에 출퇴근이 너무나도 괴롭습니다

오늘도 15분이나 기다려 1112를 탔는데  하차 후 바로 뒤에 1111이 붙어오는걸보고 참..합리적이지 못하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 였습니다

물론 출발지는 다르겠지만 매일 이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을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